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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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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만들기 자료
Card Wallet version no.1 outside : italy vegetable leather gray : 2.0 Tinside : italy vegetable light brown : 0.7 T / 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thread : serafil No 1118. 10 size 이 카드지갑의 주인은 나의 도플갱어인, 남들이 " 머리긴 준모 " 라고 말하는 우리 누나다. 누나 사진만 보고도 "어..준모 누나다 " 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할 정도다. -.-=b 주문 사항으로는1. 간단해야 한다.2. 버스 카드 지갑이 주 목적이다.3. 빨리 내놔라? 간단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안감 색을 달리해서 포인트를 주고, 제일 편한 잠금 장치인 자석 단추를 달아주었다.( 자석 단추의 높이가 좀 높아, 다음..
Women's Shopper Bag Shurunken leather blue : 2.0 Tthread : serafil blue. 20 size 공방에서 3달 째 수업은 간단한 형태의 가방을 만드는 것이었다.쇼퍼백을 만들어 달라는 오더가 있어 크기가 형태가 비슷한 가방의 이미지를 찾았다. 가방에 들어가는 가죽은 슈렁큰 스타일의 한 톤 다운된 파란색의 가죽이다.슈렁큰 가죽은 베지터블 보다 부드러운 가죽형태라 바느질 하기가 어렵고,제단 하는 것 부터 힘들었다. 뒤집는 가방으로 앞, 뒤판에 옆판을 나누어 함께 제단하고옆판을 모아주는 형태였다.옆판 윗 부분을 모아준 것은 완성하고 나서 사용하다가 위쪽을 모아주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수정을 했는데, 지금 보니 확실히 더 쓰임새가 좋아졌다. 가방을 제작하려고 시작할때, 가방을 나누어서 생각해봐..
Men's Tote Bag 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thread : serafil blue. 20 size 그동안 배운 기술을 모두 동원하여 " 내가 들고 다닐 가방 "을 만들었다. 기본 토트백을 바탕으로 앞, 뒤로 주머니를 달고 어깨에 매고 다닐 정도로 끈은 길고,소설책 3권 정도를 넣을 수 있는 두께를 생각했다. 앞 주머니는 입체로 만들었다.가방에 자주 넣고 빼는 지갑이나, 핸드폰 크기에 맞게 재단했다.가운데 칸막이 때문에 바느질 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칸막이가 있어 주머니가 주저 앉지 않고 높이감이 있게 고정되어 만족스럽다. 가방 입구를 개방식으로 할까? 지퍼를 달까 고민하다가,그동안 지퍼를 달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 겸 해서 달았다.양쪽으로 여는 지퍼를 달아 사용하기도 편하고, ..
겔럭시 S3 case outside : 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inside : italy vegetable light brown : 0.7 Tthread : serafil No 10. 20 size 외부 가죽이 생각보다 힘이 없어서 흐느적 거린다.다음에 만들 때에는 보강재를 넣거나 안쪽에 가죽을 덛대어서 만들어야 겠다가죽 자체가 좋아서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이쁘다 :D 안쪽에는 카드 포켓을 4개만들었다.안쪽에 들어간 가죽도 0.7T 로 만들었는데, 너무 힘이 없다. ㅠ.ㅠ카페에 많이 물어보고 피할 한건데, 역시 가죽은 자기가 경험해 가면서 두께를 정해야 하는 것 같다.원장 하나를 다 피할 했는데... 이걸 어쩌나...ㅠ.ㅠ 보기에는 좋으나, 핸드폰을 고정해 주는 부분이 가죽으로만으로..
[ Gift ] K5 Smart Key Case " 앞면의 주머니는 나름의 identity, 무엇에 쓸지 몰라 내 것 보다는 크게 만들었다. " " 수제품이 똑 같으면 의미가 없기에, 상단 고리는 다르게 만들었다. 나름의 고민이 있었다 " " 내것과는 다르게, Key 전체를 덮어 깔끔한 느낌이 나게 했다. " 지난번 스포티지 케이스를 만들고 페이스 북에 올렸더니, 생각 보다 많은 칭찬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하지만, 돈을 받고 팔만한 물건은 아니기에 고마운 사람에게 주는 선물 이나, 술한잔 얻어 먹기 위한 뇌물, 아니면 책과의 교환 물품 수준이다. 한달 정도 전에 밤 10시 정도에 회사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 시골에서 가져온 야채랑 과일이 있는데 가져 갈래? " 와이프를 데리러 서울에 가려 차를 타고 있던 때라, 늦은 시간이었지만 선배 ..
Sportage R smart key case " 차 + 현관 열쇠를 따로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만들었다. " " smart key 모양을 내줄수 없지만, 버튼 위치는 알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 " 오래된 우리 아파트가 올 해 초에 1층 현관문을 달았다.평소에는 열쇠꾸러미를 들고 다니지만,간혹 차를 타려고 갈 때 현관 전자키를 안가져 가곤 해서 현관문 앞에서 몇 번 서성였다. 그러다 보니 귀찮아져,케이스가 없는 두번째 열쇠에 현관 열쇠와 같이 들고 다닐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들어 주었다. 가죽을 최대한 당겨서 작업을 해야하는데,재단을 먼저하면 오히려 망칠거 같아 바느질을 반쪽씩 하면서 실제 모양 대로 바느질을 하고 나중에 재단을 하였다. 시작할 때는 망칠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그냥 쓸만해져버려서결국 그냥 이녀석으로 쓰기로 하였다 -.-;;..
Leather Diary ( 프랭클린 CEO size ) " 프랭클린 다이어리 CEO version 보다 조금 커져버린 사이즈 " " 앞 포켓은 지갑에 넣기에 애매한, 가끔 쓰는 카드를 넣는다 . 바인더는 링 지름이 제일 작은 사이즈 " " 뒷 포켓은 여유롭게 만들었다. 펜 꽃이는 1개만 " 만들면서 제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전에 쓰던 프랭클린 CEO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려고 했는데, 가죽의 접히는 부분을 생각못해결국 중간을 자르고 다른 가죽을 덧데는 대공사까지 치뤘다. 바인더링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니크기에 대한 감이 없어 2번이나 주문했고, 3개 중에 한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남은 두개는 어쩌지......ㅠ.ㅠ ) 처음 생각 했던 것에서 수정 사항이 생기면,결국 티가 나고,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바인더 구멍과 덧덴 가죽과의 바느질 구멍이 겹쳐서 심..
Film Case " 하루동안 촬영을 위한 준비는 이것으로 끝 "@ deli + house 필름으로 사진을 찍을 때, 여분으로 필름 한 두 통을 들고 나간다.그 때 마다 가방에서 꺼내고 넣기 귀찮아 만든 Film Case 대단한건 아니지만,하루 동안의 촬영을 위한 모든 준비가카메라 하나를 메는 것으로 끝나서 좋다 :D
[ 가죽공방 ] #9. Watch Strap " 처음 만들어본 시계 스트렙 :D" " 다이얼판 색갈과 시계줄 색이 어울려서 다행이다. " " 커스텀(?) 스트렙의 장점이다. 내가 쓰는 구멍만 뚫는 것 " " 너덜해진 예전 스트랩과 함께 " 2006년, 봄으로 기억한다.광고회사에 다니면서 얼마되지 않지만 소중한 월급을 받았다.그렇게 몇 달 동안의 회사 생활을 하고 나에게 무었인가를 " 선물 " 해주고 싶었던 것 같다. 지금도 시계를 좋아한다.그 때는 지금 보다 더 어린 마음으로 시계를 좋아했다.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선뜻 살 수 없는 가격이었기에몇달은 고민했었다. 새해가 되고 봄이 되서야,3개월 무이지 할부로 이녀석을 샀다. 그 때 부터 지금까지 잔 고장 없이 잘 지내주고 있다. " 시계가 멈췄네 "아침에 출근을 하고 출입문 앞에서 카드를 찍..
[ 가죽공방 ] #8. Mother's Wallet " 어머니는 복잡한건 질색하신다. " " 지폐 공간, 동전 공간, 카드 공간, 영수증 공간. 딱 장보러 가실 때 쓰실 용도 " " 처음 달아본 단추들 " 무언가를 만드는 일은 참 즐거운 일이다.이번처럼 확실하게 만족 스러운 "목적"을 가지고 만들면 더 즐겁다.누나가 결혼했을 때 나에게 가방을 사주었다.까탈스러운 내 안목(?)을 알았는지, 어느정도 선에서 직접 고르라 했고지금도 잘 메고 다니는 가죽 가방을 주문 했다. 그때 덤으로 딸려온 작은 케이스가 바로 이번에 만든 지갑의 형태 였다.내부에는 지폐를 넣을 공간 한개가 전부 였지만, 어머니는 너무 편하시다며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계신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주는 일은 참 즐거운 일이다.더욱이 생각만 해도 감사한 나의 어머니께 드릴 것이라면 두말한 것이 있..
[ 가죽공방 ] #7. Leica M6 Case " 딱 맞는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버튼만 보이도록 최대한 가려주었다. " " 뒷판을 그냥 덮어버리려고 하다가, 둥근 다이얼은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아 구멍을 낸다 . " 하단 부와 밑 바닥의 가죽을 박스 스티치 하다가....연습없이 도전한 대가를 받았다. 결국 본드로 마무리...OTL " 3년전인가 구입했던 M6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뻐서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 속사 케이스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에 겁없이 도전했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형지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 형지만 두번에 걸쳐서 만들면서 실제 입혀보며 조절해서 그런지 가죽으로 제작했을 때도 생각이상으로 딱! 맞는 사이즈가 나왔다. ( 형지가 재산이다 -.-=b ) 가죽도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지만 그럭 저럭 힘이 조금 있는 녀석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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