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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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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 Belt Leather : Italy Vegetable Brown Thread : Serafil White 통가죽과 황동으로 만든 벨트는 평생 쓸 수 있다. 만든지 2년이 지난 왼쪽과, 새로 만든 오른쪽 :)
AirPods Case [에어팟 케이스] Leather : ART. Minerva Yellow Pecos BlueThread : Serafil White 케이스를 사려다 많이 쓰는 젤리케이스가 싫어 남아 있는 자투리 가죽으로 만들었다. 적당히 만들어 쓴지 벌써 2달, 꽤나 만족스럽다 :) Ps. 미네르바 가죽은 역시, 가끔 손이 닿는 물건에 적당한 것 같다.지갑처럼 자주 만지게 되면 금방 에이징이 되버려 아쉽다.
earphone holder [이어폰 홀더] Leather : ART. Minerva Yellow Pecos GreenThread : Serafil Green 가방 안에서 꼬여 있는 이어폰을 위해 오래만의 바느질 :)자석으로 고정되는 방식이라 딱~ 하고 붙는 재미가 있다.
iPhone 7 plus Card Pocket Leather : Arizona Dark Blue Thread : Serafil Yellow NFC 사원증과 SamsungPay의 부재를 해결하고자, 자투리 가죽과 굳어진 손가락의 콜라보 -.-a (feat. 안동 살구)
Leather Care for Shoes [ 쏘로굿 몽키, 닥터 마틴 관리 ] 마음에 드는 가죽 신발은 관리를 해주어야 오래 신을 수 있다. 지난 겨울, 봄에 잘 신던 워커를 여름에는 좀 쉬게 해주면서 가죽 케어 크림을 발라주었다.까진 흔적과 줄 자국이 점점 늘면서 내 신발이 되어 간다. 밑창은 아직 닳은 부분이 작아 갈지 않고, 내년 즈음에 비브람으로 갈아줘야 겠다. with CARAT cleaner & cream 밑창이 밀리는 문제로 몇 주간 A/S를 다녀온 마틴도,고생했다고 크림을 발라주었다. 오래 걷지 않는 생활이라 신발을 사는 주기가 길어,신발을 다시 살 때 참 고생스럽다.그래서 더 오래 신고 싶다. :)
bucket bag Leather : Italy MASONY Brown Thread : Serafil White 한참을 기다리게 하고, 마감일을 살짝 넘겨 선물한 버킷백 보강도 없고, 패턴도 단순해 금방 만들 수 있었지만스티치 + 엣지코트 욕심으로 시간이 훨씬 늘어났다.하지만, 시간을 들인 만큼 이쁘게 나와서 기쁘다 :) the present for M.H's birthday
watch strap [ SEIKO SPORTURA ] Leather : Arizona Dark Blue Thread : Serafil White 2008년 정도에 샀던 SEIKO SPORTURA은 몇 해 동안 매일 차고 다녔었다.소나타 트렌스폼 모델의 CF에 잠깐 나온 시계를 보고 반해서 샀던 기억이 난다.메탈 줄이 너무 무거워 근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줄과 연결 하는 부분이 특이해서 전용 줄만 사용할 수 있는데얼마전 인터넷을 보다가, 밴드식 줄을 보고 따라 만들어 보았다. 시계도 큰데 밴드까지 크니 처음에는 어색 했지만,메탈 줄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볍고,용두에 손 등이 찍히지 않아 꽤 만족스럽다. 일주일 정도 차고 다니면서, 시계줄이 멋지다고 얘기도 들어 좋았다.다만, 시계 버클의 위치를 잘 못 잡아 찰 때 조금 어색한게 단점이다.
Smart Key Case for Sportage [ 스포티지R 스마트키 케이스 ] Leather : Bridle BlackART. Minerva Yellow Thread : Serafil White 3년전에 만들었던 첫번째 케이스는 이사를 오면서 쓰임새가 예전만 못했다.앞 포켓에 아파트 현관카드를 넣게 만들었는데, 이사를 하니 쓸모가 없어졌다. 박스로 샀던 자투리 가죽 중에 제일 좋아보이는 것으로 만든 것인데,색이 잘 익어 아깝긴 하지만 바꾸기로 했다. 브라이들 가죽은 베지터블 가죽에 왁스를 먹이는 공정이 추가된다.그래서 겉면에 왁스가 묻어 나오며, 시간이 지나면 가죽에 스며들어 색이 진해진다.평당 판매가가 높아, 조금 소분하여 파는 것을 구입하여 겨우 써본다. 곰돌이 키링은 심심해서 만들어 본 것인데, 아들이 좋아해서 이번에도 달아주었다.곰돌이도 잘 익었다. 두번째로 만든 케이스는 ..
camera strap 메이킹 포스트 사용 기간 : 1년 8개월 canon 5d mark 2에 사용했던 스트랩이다.통가죽 스트랩을 쓰고 싶어 만들어서, 거의 2년을 썼다.사용하다 느껴지는 불편함이 있어, 그만 쓰고 다시 원래의 것으로 달아둔다. - 장점 -통가죽 스트랩 만의 묵직한 느낌.튼튼함.쓰면 쓸수록 내 것이 되어감. - 단점 -통가죽이라 말아 쥘 수가 없다.카메라에 거는 부분을 원래 번들 것 만큼 좋은 것을 시중에서 찾기 힘들다.( 스트랩과 카메라를 연결하는 검은 줄에 강성이 좀 있어야 꼬이지 않는데, 시중에 파는 것은 대부분 부들거려 잘 꼬인다. )통가죽 뒷면이 미끄러워 어깨에서 잘 흘러내린다. 흘러내리는 것은 스웨이드로 해결이 되겠지만,말아쥘 수 없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불편하다.그리고, 마땅한 부자재를 구하기도 ..
wax card case Leather : wax got brown Thread : Serafil White color 인터넷으로 가죽을 살 때는 사진을 보긴 하지만, 실제 색상이나, 물성을 정확히 알 수 없어 당황스러운 가죽을 만날 때가 있다.이 가죽은 희한 하게, 염소 가죽에 왁스를 잔뜩 먹였다.( 소가죽에 왁스를 먹인 건 좀 봤어도, 염소는 처음이다. ) 그동안 마땅하게 쓸모를 찾지 못했는데, 카드 지갑을 만들어 달라는 지인이 있어 사용해 보았다.왁스 끼(?)가 있어 진득한 느낌이 나고, 깔끔한 작업을 하기가 어렵다. 생지로 작업 할 때와는 다르지만, 만들면서 급격히 낡아 보여지는 그런 가죽이다. 쓰면서 무광인 왁스가 광이 날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
case for crema e-book [크레마 카르타 케이스] Leather : ART. Minerva Yellow Pecos GreenThread : Serafil White 책을 가지고 다니는게 무겁다는 핑계로 e-book 리더기를 구입했다.뭐든지 사면 가죽으로 뭔가 만들게 없을까 하는 나이기에 이번에도 케이스를 만들었다.( 집에 돌아다니는 소품들은 죄다 가죽.... ) 1T로 피할해둔 미네르바복스의 조각이 아슬아슬 하게 크기가 맞아 앞면으로 쓰고,뒷면은 아리조나로 만들었다. 노란색과 녹색의 조합은 이전에도 꽤나 잘 어울렸고, 이번에도 그렇다. 뒷면 안쪽으로 스폰지 보강재를 넣고, 돈피를 덧대어 두었다. 지금은 약간 뻑뻑하게 들어가지만, 쓰다보면 자리를 잡게 되는게 가죽의 매력인 것 같다.처음부터 여유있게 만들면 나중에 헐겁게 된다. e-book 액정이 워낙 잘..
Smart Key Case for Benz Leather : vegetable leather dark brownART. Minerva YellowThread : Serafil White color 굳은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 출고 할 때 받은 차키 커버가 일년도 되지 않아 낡아버렸다.워낙 깔끔하고, 다방면에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특히 예전에 구두를 다루었던 분이라,가죽으로 무엇을 만들어 드리기 어려웠다. 이런 이유로, 가죽을 취미로 가진지가 벌써 3년인데 작은 열쇠고리 하나 만들어 드리지 못했다. 외부 가죽은 갈색 악어무늬에 두께도 있어 쉽게 해지지도, 낡아보이지도 않도록 했고,내부는 미네르바 복스를 노란색을 사용해서 어두워 보이지 않게 했다. 가죽은 항상 질 좋은것으로 사용해서 만족하지만, 부자재는 늘 아쉬움이 있다.잠금 장치로 단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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