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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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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다시 쓰기 다이어리를 샀다. 지금의 부서로 옮기기 전까지는 다이어를 매년 썼다. 그때는 개인적인 내용을 쓰기보다는, 업무적으로 정리가 필요했었다. 지금은 긴 시간을 가지고 일을 만들어 간다기보다는, 짧게 일을 끝내는 업무라 메모나, To do list app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1월 1일이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다이어리에 2023년 한 해 동안 해야 할 일을 정리할 것이다. 올해 이루어야 할 목표와 목적을 자세히 적고, 그리고 12월 31일에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를 많이 변하게 한 해로 만들 것이다.
삼양목장 맛집[이촌 쉼터] 삼양 목장 바로 앞에 있는 이촌 쉼터는 딱히 근처에 먹을 만한 곳이 없다는 장점 뿐 아니라 맛도 꽤 좋다, 칼국수와 만두는 정말 괜찮았고다만, 비빔밥은 고추장이 괘 매워 비빌 때 살짝 적게 넣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근처에 간다면, 꼭 먹고 올만한 곳이다.
용인 하이드파크 매년 가지만, 점점 맛있어 진다.세트 메뉴 하나에 피자 단품 :) 올해는 유난히 샐러드 소스가 엄청 맛있었음!!!!!!
렛서 팬더 에버랜드에서 본 동물중에 제일 귀여운 :)렛서 팬더다. 멸종위기종이라 보기 어려운 동물인데,잘 보호되서 다시 개채수가 많아져야 한다. ㅠ.ㅠ
BMW 드라이빙 센터 식당 경치와 서비스는 강추!보기좋은 음식인데, 맛은 그닥....피자는 괜찮았는데, 그 위에 가득한 감자칩들이 식은 롯데리아 감자칩 맛이었다.차돌박이 파스타는 후추를 너무 많이 넣어 어른이 먹어도 매웠다. 드라이빙 센터 2층에 있는 식당이 하나라 들어갔는데,결국 제일 맛있었던건 식전 쿠키 -.-;;;
영통 쌀국수 [타이 한끼] 태국식 쌀국수는 베트남 것 보다 더 진하고, 양념 맛이 강한것 같다.포메인 같은 그동안 익숙한 쌀국수 와는 좀 다른 맛이다. 늘 먹던 쌀국수 집은 차를 타고 가야 해서 좀 불편했는데,집 뒷편으로 조금 걸으면 되는 곳에 쌀국수 집이 요즘 자주 간다. 깔끔한 맛의 칼국수가 아니라, 진한 맛이라 처음 먹을 때는 더 맛있게 느껴진다.하지만 다 먹을 때 쯤 되면 진한 양념 맛에 조금은 부담스러워 진다. 생각 날 때마다 찾아갈 수 있는 다른 두 맛의 쌀국수 집이 생겨서 좋다. ps. 맛도 좋지만, 친절해서 더 좋다 :)
남산 돈까스 [촛불 1978] 남산 돈까스는 그저 그렇다는 편견을 깨준 가게다.식전 빵도 맛있고, 파스타도 진한 크림맛이 너무 좋았다.평범한 스타일의 "남산 돈까스"도 그저 그런 맛이 아니었다. 남산을 올라갔다가, 내려와서허기가져 맛있던 것만은 아닐거다 -.-;;; 다음에는 올라가기 전에 먹어봐야지 :)
겨울산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겨울산이었다.@속초
느낌이 좋다. " 깔끔하게 찍힌 불박에 괜히 기분이 좋다. " @수원
나무 " 잔가지가 많은 겨울 나무가 좋다 " @수원
겨울 한적한 겨울의 냇가@파주
한국인의 밥상 [화성/한식집] 한국인의 밥상은 융건릉 앞에 있는 나름 유명한 한 상 차림 한식집이다.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괜찮은 밥 한 상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밥과 반찬의 맛이 덜한 것 같다.점심 오픈 시간에 맞춰 갔는데도, 이미 약간 식은 불고기 적,따듯하다기 보다 미지근한 콩비지, 뭔가 맛이 빠진 듯한 된장찌개 까지....찬 가짓수는 많지만, 정작 맛은 그냥... 예전에는 찬 하나하나가 맛깔 났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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