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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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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 돌솥 삼계탕 _ 망포역 ] 대학생 때부터 여름이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종로 삼계탕에 가서 정말 맛있게 한방 삼계탕을 먹었다. 꽤 많은 삼계탕 집을 가봤는데, 기억에 남는건 딱 두 집이다.종로 삼계탕과 토속촌 삼계탕 수원에서는 처음 먹은 삼계탕인데위의 두 집 만큼 강렬한 맛은 없지만, 집에서 끓여준 듯한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한방 삼계탕을 시켜야 하는데, 그냥 삼계탕을 시키는 실수를...다음에 한번 더 가서 한방으로 먹어봐야 겠다. 초복에 힘들어 하는 민희에게 무려 내 용돈으로 사준 삼계탕!!!!! ㅠ .. ㅠ
오늘을 어제의 기분으로 살지마라. 어제의 하루가 힘들고 우울 했거나 뜻밖의 일로 어긋났더라도 그것으로 끝내고 새 하루를 맞아야 한다. 쓰레기통을 비우고 컴퓨터를 리셋하는 것처럼 말이다.깨끗한 정신으로 오늘 내가 해야 할 일, 내가 만나는 사람, 나에게 일어날 모든 일을 맞아야 한다....똑같은 하루지만 누군가에게는 어제의 연장일 뿐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누구의 하루가 더 활기차고 즐거울 지는 분명하다.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가 비슷하게 흘러간다.일상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다.늘 반복되는 생활, 반복되는 생각이 지겹다.내 자신이 마뜩찮게 느껴진다.나는 왜 이렇게 사는지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여기서 멈춰야 한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하루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인생은 흘..
하루가 지루한 이유 " 일생 동안 해 온 공부의 단계를 놓고 보면, 일흔 넘은 나이에 사이버 대학에서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다.나이가 들면 순수하게 즐기면서, 놀듯이, 오로지 공부만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경쟁을 하거나 누구에게 칭찬을 들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기에 배움의 뿌듯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나이 들어서 공부는 뭣에 쓰려 하느냐, 쓸데 없는 일에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들 한다.그런데 공부가 꼭 쓸데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글을 모르는 70세 할머니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매일 아침 남편의 밥상을 서둘러 차려 놓고 학교로 간다.평생 동안 노동한 대가로 허리가 꼬부라지고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지만 할머니는 하루도 결석하지 않는다. 열 칸 노트에 자기 이름 석자, 남편 이름 석자를 쓰는 할머..
BLOG RENEWAL 그동안 웹진 형태의 블로그를 하다가,겔러리 형태의 멋진 스킨이 있어 메일로 사용을 득하고 새롭게 블로그를 꾸몄다.디자인이 워낙 좋아별다른 수정이 필요없이 옵션만 조절하여 사용하여도 충분하다. 그동안 무문별한 취미와 여행으로 인해 카테고리가 정리없이 추가만 되었는데, 이 참에 정리를 하게되었다. 특히 여행을 다녀오고 제대로 정리 안된 사진이 많아틈틈히 다시 올려야 겠다.
베란다에서 아내가 널어놓은 아들 빨래가 다 말라가고,나는 화분에 물을 주고 있다. 조용하고 이상한 주말이다.@ home
오랫만에 옷을 샀다. 오랫만에 옷을 샀다.여러가지 감정이 든다. 작년에 뺀 살중에 반이 다시 붙어 슬펐다.너무 비싼 옷을 산거 같아 민희에게 미안하고, 고마웠다.아저씨들이 왜 아저씨 같은 옷을 입는지 이해가 되서 씁쓸했다. ㅠ.ㅠ 새 옷이 생기면 마냥 좋았는데,이제 그렇지만도 않은 나이가 되었다.
mp300 필름을 구입하다 유재가 태어나면서 mp300 포토프린터를 들였다.사용성이나 결과물 모두 만족하는데, 필름 값이 너무 비싸서 고민을 했었다.그러다, 대행구매를 통해 저렴하게 100장을 구매했다 유재 사진도 뽑고, 간간히 만나는 친구들 애기 사진도 뽑아주면 좋아할것 같다. :D
전등 달기 작은 베란다가 있는 방을 확장해서 내 방은 세로로 길다.베단다용 등이 달려있어 보기에도, 밝기도 좋지 않아 전등갓을 사서 달았다. 전등갓도 이쁜것은 너무 비싸서 구입을 망설이다가.IKEA 가 할인을 해서 구입했다. 일단 분위기는 만족!
잡지에 내 사진이 나왔음 ㅋㅋ 우리 나라 잡지도, 유명한 메이져 잡지도 아니긴 하지만, 일단 배포되는 잡지에 내 사진이 실렸다 -.-;;; 중앙일보에서 인턴햇을 때, 광고회사에서 홍보 사진 찍었을 때 이후로 간만이네~ ㅎㅎㅎ Ps. 오른쪽 상단에 동그랗게 있는 땅콩집 사진이 내 사진임 :D
중얼 중얼... 삶의 질에 대해서 논하는 주변 사람들이 많아졌다. TV에서는 하루 하루 살기 어려운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걸 보면, 내 주변의 삶은 꽤나 안정적인 듯 하다. 운동을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고, 일을 해서 생활비를 벌고, 가끔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동을 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삶이 요즘 내 삶이다. " 도움이 되지는 않아도 피해는 주지 말자 " 스스로 정한 운동 일정을 지키는 것만으로 힘이드는 나인데, 무언가를 "더" 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되고, 한 발자국 나아가기가 어렵다. 그냥 그렇다.
[event] nx camera event 아버지 카메라로 NX300을 사면서, 정품등록 이벤트를 하길래 등록을 했었다.토요일 오후에 택배 아저씨가 주길래 뭔가했더니,이벤트 경품으로 설명서와 베터리, LCD 보호필름이 왔네 ㅋ 호~~간만에 뭔가 경품으로 받으니 기분이 좋다 :D
돌잔치 참석 인증 :D 민희 친구 수정씨의 딸 돌잔치 참석 인증 :D돌찬치 기사님이 계셔서 얌전히 엉덩이 바닥에 붙이고 앉아서도촬하듯 찍었음 -.-;;; 영업 방해하는 기분이 들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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