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하루가 힘들고 우울 했거나 뜻밖의 일로 어긋났더라도 그것으로 끝내고 새 하루를 맞아야 한다.
쓰레기통을 비우고 컴퓨터를 리셋하는 것처럼 말이다.
깨끗한 정신으로 오늘 내가 해야 할 일, 내가 만나는 사람, 나에게 일어날 모든 일을 맞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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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하루지만 누군가에게는 어제의 연장일 뿐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
누구의 하루가 더 활기차고 즐거울 지는 분명하다.
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가 비슷하게 흘러간다.
일상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
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다.
늘 반복되는 생활, 반복되는 생각이 지겹다.
내 자신이 마뜩찮게 느껴진다.
나는 왜 이렇게 사는지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여기서 멈춰야 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하루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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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라고 했다.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진 무엇으로 채워 가는 것이다.
하루하루 '깨끗한 새 정신'으로 살아야 좋은 인생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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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
내 인생의 하루를 그것과 바꾸고 있으니까.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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