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ther : ART. Minerva Yellow
Pecos Green
Thread : Serafil White
책을 가지고 다니는게 무겁다는 핑계로 e-book 리더기를 구입했다.
뭐든지 사면 가죽으로 뭔가 만들게 없을까 하는 나이기에 이번에도 케이스를 만들었다.
( 집에 돌아다니는 소품들은 죄다 가죽.... )
1T로 피할해둔 미네르바복스의 조각이 아슬아슬 하게 크기가 맞아 앞면으로 쓰고,
뒷면은 아리조나로 만들었다.
노란색과 녹색의 조합은 이전에도 꽤나 잘 어울렸고, 이번에도 그렇다.
뒷면 안쪽으로 스폰지 보강재를 넣고, 돈피를 덧대어 두었다.
지금은 약간 뻑뻑하게 들어가지만, 쓰다보면 자리를 잡게 되는게 가죽의 매력인 것 같다.
처음부터 여유있게 만들면 나중에 헐겁게 된다.
e-book 액정이 워낙 잘 깨져 '설탕액정'이라고 불린다.
케이스도 만들었으니, 이제 편안하게 들고 다닐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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