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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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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 4 case outside : italy vegetable leather gray : 2.0 T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thread : MBT yellow 결혼 전에 사주었던 아이폰 4 케이스가 2년을 버티어 주었다.모서리가 깨지게 되어 어쩔 수 없이 바꿔주어야 하는데, 마음에 드는 케이스도 없고, 결국 만들기로 했다. 지갑 형태로 최대한 단순하게 만들었다.핸드폰을 고정하는 젤리 케이스는 인터넷에서 따로 구입해 사용했다.갤럭시S3 보다 액정과 테두리 사이가 좁아 가죽으로는 고정할 수 없어 선택한 방법인데,깔끔한 케이스를 다행히 구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 생각보다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엣지비벨러로 바깥쪽 가죽을 깍아주고,안쪽 카드지갑쪽에서 크리저로 선을 그어줄때 엣..
smart key case #2 smart key case를 처음 만들고 반년 정도가 지났다.처음 만들었던 때 보다 지금의 모습이 더 마음에 든다.나와 민희의 손길이 많이 닿아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앞으로는 더 멋지게 변해 갈 것 이다. 처음 만들었던 case " 6개월된 녀석 " " 선물을 만들다가 망친 가죽을 버리기 아까워 만든 서브 키 케이스 " " 선물로 만든 심플한 케이스 " 가죽으로 만든 스마트 케이스는 버튼 모양을 불도장으로 찍어서 파는 제품이 많이 있다.나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불도장을 파는데는 그만큼 돈이 들고 얼마 쓰지도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첫번째는 그냥 가죽의 형태로 버튼을 알 수 있어서 따로 표시를 안했지만,두번째는 간단하게 나마 버튼을 표시하고 싶어 구멍을 조그맣게 뚫어주었다. 버튼 크기가 ..
Satchel Bag outside : italy vegetable leather gray : 2.0 Tthread : MBT yellow 수정할 점은앞 끈을 넣고 윗 판이 바느질 되는 부분에 피할이 되지 않은 상태로 바느질을 해서 윗 판의 바느질이 약간 틀어져 보이는 점,손잡이의 길이는 가방을 들었을때 가방과 손잡이 사이의 링이 일직선이 된어야 하는 점이다.다음에는 이 부분을 수정해서 만들어야 겠다. 뒷판은 깔끔하게 마무리 되었다. 다만 어깨에 가방을 메었을 때 상단과 뒷판 연결 부분에 쓸리는데 이 부분에 대해 보강이 필요할 것 같다. 내부에는 따로 파티션을 두지 않는 대신,앞판에 지퍼를 달아 작은 물건을 넣어 둘 수 있게 했다.폭이 10cm 로 넓게 만들어 왠만한 카메라는 똑바로 눕힐 수 있다.바닥에는 스폰지를 넣어 보호..
Satchel Bag 만들기 #2 2012년은 좋은 일도 물론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안 좋은 일들이 많았다.특히 12월에는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사실 그 동안 너무 "사회"라는 공간, 혹은 단체를 제대로 알지 못할 정도로좋은 사람들만 알고 있었다. 30대 초반을 넘어서면서야 "사회"를 알게 되었다. 암튼 심리적으로 힘들었고, 그 일을 수습하느라 가방 만드는 일이 진도가 나가질 못했다그리고 보드타러 가서 "S"자 회전 연습하다 넘어져 다친 새끼 손가락도 한 몫했다. 오늘 그동안 괴롭히던 일이 해결되고 오랫만에 후련한 마음으로 바느질을 했다.마음이 편해서 그런지 진도가 많이 나갔다. 앞판과 윗판, 두 파트가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인데 끝내 놓으니 왠지 마음이 뿌듯하다.손잡이 부분은 서류가방에 많이 쓰는 디자인으로 바꾸었다.도톰하게..
Satchel Bag 만들기 세번째 가방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이번에는 만드는 과정을 남겨보기로 했다.쇼퍼백과 숄더백에 이어서, 사첼백을 만들기로 했다. 사첼백이 옛날 학교 가방과 비슷한 각진 모양의 가방이라는 것을 가죽공예를 시작하면서 알았다.사첼백의 디자인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그 중에서 일본 HERZ 공방의 것을 참고하여 만들기로 했다.이 공방 때문에 일본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다. :D[ HERZ 공방 ] 가방을 디자인 할 수는 없기에 기존에 만들어진 가방을 보고 따라하고 있다.이 부분이 좀 애매한데, 판매용이 아닌 개인 연습용이니 괜찮겠거니 하지만, 사실 굉장히 미안한 일이다. 일본어를 할 줄 알면 메일이라도 쓸텐데.....ㅠ.ㅠ 나의 경우, 가방을 만들기 전에 용도에 맞게 크기를 결정한다.이번 가방의 용도는 두가..
Card Wallet version no.1 outside : italy vegetable leather gray : 2.0 Tinside : italy vegetable light brown : 0.7 T / 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thread : serafil No 1118. 10 size 이 카드지갑의 주인은 나의 도플갱어인, 남들이 " 머리긴 준모 " 라고 말하는 우리 누나다. 누나 사진만 보고도 "어..준모 누나다 " 라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할 정도다. -.-=b 주문 사항으로는1. 간단해야 한다.2. 버스 카드 지갑이 주 목적이다.3. 빨리 내놔라? 간단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안감 색을 달리해서 포인트를 주고, 제일 편한 잠금 장치인 자석 단추를 달아주었다.( 자석 단추의 높이가 좀 높아, 다음..
Women's Shopper Bag Shurunken leather blue : 2.0 Tthread : serafil blue. 20 size 공방에서 3달 째 수업은 간단한 형태의 가방을 만드는 것이었다.쇼퍼백을 만들어 달라는 오더가 있어 크기가 형태가 비슷한 가방의 이미지를 찾았다. 가방에 들어가는 가죽은 슈렁큰 스타일의 한 톤 다운된 파란색의 가죽이다.슈렁큰 가죽은 베지터블 보다 부드러운 가죽형태라 바느질 하기가 어렵고,제단 하는 것 부터 힘들었다. 뒤집는 가방으로 앞, 뒤판에 옆판을 나누어 함께 제단하고옆판을 모아주는 형태였다.옆판 윗 부분을 모아준 것은 완성하고 나서 사용하다가 위쪽을 모아주는게 더 좋을 것 같다고 해서 수정을 했는데, 지금 보니 확실히 더 쓰임새가 좋아졌다. 가방을 제작하려고 시작할때, 가방을 나누어서 생각해봐..
Men's Tote Bag 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thread : serafil blue. 20 size 그동안 배운 기술을 모두 동원하여 " 내가 들고 다닐 가방 "을 만들었다. 기본 토트백을 바탕으로 앞, 뒤로 주머니를 달고 어깨에 매고 다닐 정도로 끈은 길고,소설책 3권 정도를 넣을 수 있는 두께를 생각했다. 앞 주머니는 입체로 만들었다.가방에 자주 넣고 빼는 지갑이나, 핸드폰 크기에 맞게 재단했다.가운데 칸막이 때문에 바느질 하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칸막이가 있어 주머니가 주저 앉지 않고 높이감이 있게 고정되어 만족스럽다. 가방 입구를 개방식으로 할까? 지퍼를 달까 고민하다가,그동안 지퍼를 달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연습 겸 해서 달았다.양쪽으로 여는 지퍼를 달아 사용하기도 편하고, ..
겔럭시 S3 case outside : 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inside : italy vegetable light brown : 0.7 Tthread : serafil No 10. 20 size 외부 가죽이 생각보다 힘이 없어서 흐느적 거린다.다음에 만들 때에는 보강재를 넣거나 안쪽에 가죽을 덛대어서 만들어야 겠다가죽 자체가 좋아서 별다른 장식이 없어도 이쁘다 :D 안쪽에는 카드 포켓을 4개만들었다.안쪽에 들어간 가죽도 0.7T 로 만들었는데, 너무 힘이 없다. ㅠ.ㅠ카페에 많이 물어보고 피할 한건데, 역시 가죽은 자기가 경험해 가면서 두께를 정해야 하는 것 같다.원장 하나를 다 피할 했는데... 이걸 어쩌나...ㅠ.ㅠ 보기에는 좋으나, 핸드폰을 고정해 주는 부분이 가죽으로만으로..
[ Gift ] K5 Smart Key Case " 앞면의 주머니는 나름의 identity, 무엇에 쓸지 몰라 내 것 보다는 크게 만들었다. " " 수제품이 똑 같으면 의미가 없기에, 상단 고리는 다르게 만들었다. 나름의 고민이 있었다 " " 내것과는 다르게, Key 전체를 덮어 깔끔한 느낌이 나게 했다. " 지난번 스포티지 케이스를 만들고 페이스 북에 올렸더니, 생각 보다 많은 칭찬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하지만, 돈을 받고 팔만한 물건은 아니기에 고마운 사람에게 주는 선물 이나, 술한잔 얻어 먹기 위한 뇌물, 아니면 책과의 교환 물품 수준이다. 한달 정도 전에 밤 10시 정도에 회사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 시골에서 가져온 야채랑 과일이 있는데 가져 갈래? " 와이프를 데리러 서울에 가려 차를 타고 있던 때라, 늦은 시간이었지만 선배 ..
Sportage R smart key case " 차 + 현관 열쇠를 따로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만들었다. " " smart key 모양을 내줄수 없지만, 버튼 위치는 알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 " 오래된 우리 아파트가 올 해 초에 1층 현관문을 달았다.평소에는 열쇠꾸러미를 들고 다니지만,간혹 차를 타려고 갈 때 현관 전자키를 안가져 가곤 해서 현관문 앞에서 몇 번 서성였다. 그러다 보니 귀찮아져,케이스가 없는 두번째 열쇠에 현관 열쇠와 같이 들고 다닐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들어 주었다. 가죽을 최대한 당겨서 작업을 해야하는데,재단을 먼저하면 오히려 망칠거 같아 바느질을 반쪽씩 하면서 실제 모양 대로 바느질을 하고 나중에 재단을 하였다. 시작할 때는 망칠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그냥 쓸만해져버려서결국 그냥 이녀석으로 쓰기로 하였다 -.-;;..
Leather Diary ( 프랭클린 CEO size ) " 프랭클린 다이어리 CEO version 보다 조금 커져버린 사이즈 " " 앞 포켓은 지갑에 넣기에 애매한, 가끔 쓰는 카드를 넣는다 . 바인더는 링 지름이 제일 작은 사이즈 " " 뒷 포켓은 여유롭게 만들었다. 펜 꽃이는 1개만 " 만들면서 제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전에 쓰던 프랭클린 CEO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려고 했는데, 가죽의 접히는 부분을 생각못해결국 중간을 자르고 다른 가죽을 덧데는 대공사까지 치뤘다. 바인더링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니크기에 대한 감이 없어 2번이나 주문했고, 3개 중에 한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남은 두개는 어쩌지......ㅠ.ㅠ ) 처음 생각 했던 것에서 수정 사항이 생기면,결국 티가 나고,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바인더 구멍과 덧덴 가죽과의 바느질 구멍이 겹쳐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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