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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

smart key case #2

smart key case를 처음 만들고 반년 정도가 지났다.

처음 만들었던 때 보다 지금의 모습이 더 마음에 든다.

나와 민희의 손길이 많이 닿아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앞으로는 더 멋지게 변해 갈 것 이다. 


처음 만들었던 case 




" 6개월된 녀석 "






" 선물을 만들다가 망친 가죽을  버리기 아까워 만든 서브 키 케이스 "






" 선물로 만든 심플한 케이스 "




가죽으로 만든 스마트 케이스는 버튼 모양을 불도장으로 찍어서 파는 제품이 많이 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불도장을 파는데는 그만큼 돈이 들고 얼마 쓰지도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생각했다. 


첫번째는 그냥 가죽의 형태로 버튼을 알 수 있어서 따로 표시를 안했지만,

두번째는 간단하게 나마 버튼을 표시하고 싶어 구멍을 조그맣게 뚫어주었다.


버튼 크기가 일정하지도 않고,

버튼 내용을 제일 잘 알 수 있는 부분의 위치가 달라 조금씩 움직이며 구멍을 뚫다보니,

전체적으로 간격이 맞지 않아 조금 어색해 보인다.


하지만 나름 귀여워 만족한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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