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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깨 칼국수 [용인] 주말이면,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간다.수원에서 용인으로 넘어가는 길에 호수가 하나 있는데, 근처가 휑하고 별로 가고 싶지 않게 생겼다.그렇게 무심코 지나다, 배가 고프다는 민희의 말에 찾아간 곳이 홍두깨 칼국수 집이다. 의외로 입구부터 차가 가득해 밖에 주차를 하고 들어갔다.맛있는 집 답게 간단한 메뉴가 있었고, 손님들도 칼국수 한 가지 메뉴를 먹고 있었다.이런 집에서는 고민없이 주문을 할 수 있다. 칼국수는 국물을 먼저 끓이고, 면을 나중에 넣어 준다.그 사이 먹으라고 주는 꽁보리밥은 약간 싱거운듯, 적당한 간과 보슬보슬한 식감이 좋다.갓 무친 김치는 언제나 진리다. ㅠ.ㅠ칼국수 면은 평범하지만, 조개를 잔뜩 넣은 국물은 정말 시원하다.술을 먹지 않아도, 해장하는 기분이다. :)비오는 주말이면 찾아가고 ..
스포티지R 에어컨 필터 교환 계절이 바뀌면 차의 에어컨 필터를 갈아주곤 한다.일년에 적어도 3번은 갈아주니, 계절이 끝날 때가 되면 교환을 하는셈이다. 에어컨 필터도 비싸고 좋은게 많지만,적당한 제품을 자주 교환해 주는게 오히려 좋은거 같다.아무리 좋은 필터 라도 시간이 너무 지나면 성능이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주로 대원이나, 한일의 저렴한 제품을 4개 정도 미리 주문을 해두었다 쓰는 편이다.에어컨 필터는 글로브 박스를 열면 간단히 교체가 가능하니, 직접 해주는게 좋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많아서 그런지, 사용한 필터에 먼지가 많이 보인다.같은 필터의 사용 전/후를 비교 해보니, 더 자주 갈아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래 사진은, 5개월 사용한 필터와 새 필터를 같이 놓고 찍은 사진이다.
스포티지R 엔진 오일 교환 [ 용인 모터스테이션 / 71,700 km ] 2011년 첫 오일 교환 부터 지금까지 엔진 오일 교환은 용인모터스테이션에서 하고있다.비싼 합성유를 넣는 것은 아니지만, 킥스 5W40 한 가지로 7~8,000 km 마다 교환해 주고 있다. 그 덕인지 아직 엔진 관련해서 문제 없이 잘 타고 있다.당연히 문제 없어야 하지만, 아닌 경우도 많고적당한 관리는 기계의 수명을 늘려주고, 성능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이 정도의 지출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늘 넣던 것으로 해주세요 라고 하고, 잠시 기다리면 된다.워낙 손님이 많아 나를 모르지만, 단골가게가 된 곳이기 때문에 꼬치꼬치 따지지도, 물어 보지도 않는다. 정비기사 마다 스타일은 조금 다르지만 지금까지 누구도비상식적인 일을 하거나, 무례하거나, 실수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뒷자석에 앉으면 흔들림이 심하다는 민..
Alex The Coffee [알렉스 더 커피 용인] 알렉스 더 커피는 용인 구석 외딴 곳에 있다. 유리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시골에 덩그러니,어떻게 이렇게 유명해 졌는지 궁금 할 정도로 사람이 많다. 커피 맛은 보통 이상이다.스타벅스 보다 맛은 조금 더 좋은 정도이지만, 양이 적고 값은 좀더 비싸다. 조용히 커피 맛을 즐기기 위해 찾을 만하지만,도저히 그럴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사람이 너무 많다.그렇다고 평일에 찾아갈 만한 거리에 있는 것도 아니니... 또 커피숍 주변에 축사가 있어 소 똥 냄세가 진동을 한다....ㅠ.ㅠ맛있는 커피집인데, 이래저래 아쉬운게 많다.
스포티지 R 종합검사 & 전조등(헤드라이트) 교체 [ 71,112 km ] 2년마다 하는 종합검사를 받으러 수원검사소를 다녀왔다.현장 접수를 할 수도 있지만,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면 바로 검사장으로 진입 할 수도 있고,약간의 할인을 받을 수도 있어, 예약을 해두었다. 토요일 아침이라 검사 시작인 9시부터 꽤 많은 차가 대기중이었다.평일은 예약하지 않아도 가능 하지만, 주말은 예약 안하면 대기가 길어질 것 같다. 요즘 엔진이 예전에 비해 반응이 많이 느려져, 가속이 잘 안된다.혹시나 엔진이나, 흡/배기 이상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검사에서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그런데.... 재검사를 해야 한다고 한다.이유는 전조등이 켜지지 않는다는 것... 요즘 야간 운전을 할 때 어둡다 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항상 안개등을 켜고 다녀서인지, 무뎌져서 인지 전조증이 나간것을 몰랐던 것이다. 전조등..
스포티지 R 브레이크 교체 [ TST 경량 2p / 60,400 km] 스포티지 R은 처음 나왔을 때 부터 브레이크가 차에 비해 작아서 밀린다는 얘기가 많았다.나는 속도를 빠르게 하거나, 브레이크를 급하게 잡지 않아 불편하지 않았지만다른 운전 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차를 받고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브레이크를 교체 하는 것이었다. 정기 정검을 받았는데, 브레이크 디스크가 편 마모 되어 밀린다는 얘기를 들었다.6만 km가 넘었으니 브레이크도 갈때가 되어 이리저리 알아 보았고, 4륜이 아니라 2p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4p는 제외했다. 그러고 나니, 1) 기존에 달려 있던 기아 순정으로 교체2) TST 경량 2p로 교체 하는 방법이 있었다. 두 가지 모두 비용은 비슷하게 예상되고, 성능 면에서는 경량 2p가 좋다는 의견이 많았다.네이버에 TST브레이크 공구 카페가 있어서 찾아보니,..
case for crema e-book [크레마 카르타 케이스] Leather : ART. Minerva Yellow Pecos GreenThread : Serafil White 책을 가지고 다니는게 무겁다는 핑계로 e-book 리더기를 구입했다.뭐든지 사면 가죽으로 뭔가 만들게 없을까 하는 나이기에 이번에도 케이스를 만들었다.( 집에 돌아다니는 소품들은 죄다 가죽.... ) 1T로 피할해둔 미네르바복스의 조각이 아슬아슬 하게 크기가 맞아 앞면으로 쓰고,뒷면은 아리조나로 만들었다. 노란색과 녹색의 조합은 이전에도 꽤나 잘 어울렸고, 이번에도 그렇다. 뒷면 안쪽으로 스폰지 보강재를 넣고, 돈피를 덧대어 두었다. 지금은 약간 뻑뻑하게 들어가지만, 쓰다보면 자리를 잡게 되는게 가죽의 매력인 것 같다.처음부터 여유있게 만들면 나중에 헐겁게 된다. e-book 액정이 워낙 잘..
Vito mini mint 주문하고 두달동안 기다려서 받았던 비토 미니,아주 가끔 탔지만, 베란다에 있는 것으로도 예쁜 자전거다. 원래 모습 하지만, 유재를 태우려고 뒷 안장을 다니 무게 균형이 맞지 않아 휘청거리고, 가운데 프레임이 너무 높아 타기 힘들다고 해서 타는 횟수가 점점 없어졌다. 혼자 가볍게 타는 자전거기에,다시 깔끔하게 해 놓으니 여전히 예쁘다. :)
무지개 식탁에 않아 있는데 갑자기 "무지개, 무지개다" 라는 소리에,고개를 돌려 밖을 보니 진짜 무지개가 떠 있었다. 지난주 까지 그렇게 덥더니,갑자기 시원해진 바람에, 반가운 소나기에,맑은 공기,그리고 무지개 까지 ~ :)
Smart Key Case for Benz Leather : vegetable leather dark brownART. Minerva YellowThread : Serafil White color 굳은 일을 많이 하시는 분이라, 출고 할 때 받은 차키 커버가 일년도 되지 않아 낡아버렸다.워낙 깔끔하고, 다방면에 경험을 가지고 계시고, 특히 예전에 구두를 다루었던 분이라,가죽으로 무엇을 만들어 드리기 어려웠다. 이런 이유로, 가죽을 취미로 가진지가 벌써 3년인데 작은 열쇠고리 하나 만들어 드리지 못했다. 외부 가죽은 갈색 악어무늬에 두께도 있어 쉽게 해지지도, 낡아보이지도 않도록 했고,내부는 미네르바 복스를 노란색을 사용해서 어두워 보이지 않게 했다. 가죽은 항상 질 좋은것으로 사용해서 만족하지만, 부자재는 늘 아쉬움이 있다.잠금 장치로 단추 대신..
ANYVIEW M5 [ PPYPLE  스마트폰 거치대 애니뷰 M5] 운전 하면서 스마트폰을 거치하면, 늘 이 위치에 두고 싶었는데, 아래가 돌출되는 디자인이라 핸드폰이 위를 향하거나, 바닥 고정부가 커서 아예 붙일 수가 없었다. 센터페시아를 가리거나, 상단에 매립된 네비 위에 거치하는건조작성이 떨어져, 그동안 거치대를 사용하지 않았었다. M5는 고정부가 작아 어느정도 곡률이 있는 곳이라도 잘 붙을 수 있고,extension 지지대가 틸트가 되어, 위 사진과 같은 위치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거치대를 부착할 때는 사진과 같이 가운데 긴 홈이 스마트폰 액정을 향하도록 설치해야한다.접착력이 강해서 한번 붙일 때 잘 보고 붙여야 한다. M5는 유광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약간 반질 거리는 느낌이 괜찮다.거치대 본체, extension 지지대, 고정부,지지컵( 안정감을 + 해준다. ..
hidepark [하이드파크 용인] 하이드 파크 레스토랑에서의 주말 점심재료의 맛 그대로의 깔끔함이 느껴져 좋은 곳 매년 7월 마다 찾는 단골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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