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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 [ 한식당 - 화성 ] 민희의 생일을 맞아 밥다운 밥을 먹기 위해 한식당을 찾았다.화성에 있는 융건릉 바로 앞, 한국인의 밥상으로 점심시간에 다녀왔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 반찬수도 많고, 음식이 정갈하다.일반 한정식 집에 비해서 상이 조금 작다고 느낄 수 있지만,먹다보면 차린 음식을 다 먹기도 힘들다. 감칠맛 나고, 맛깔지는 음식은 아니지만,약간 심심하고 깨끗한 뒷맛이 인상 깊었다.오히려 너무 짜거나, 양념맛이 강하지 않아 우리 둘은 만족했다. 바로 옆에 산책할 수 있는 융건릉이 있고, 집에서 멀지 않아 자주 찾을 것 같다.
scene "정말 오랫만의 scene 이란 제목을 걸다."@ 백남준 아트센터
외식 [ 녹차빙수_용인 ] 매 년 마다 여름이면 빙수 생각이 간절하다.팥빙수, 커피빙수를 즐겨 먹곤 하는데, 올 해는 녹차 빙수로 개시를 했다.요즘 빙수 값이 금값이라는 말처럼, 빙수 가격이 16,000원 까지 올랐다.ㅠ.ㅠ빙수 한 그릇이 왠만한 밥 두끼 정도라니... 원래 카페에 가면 자리를 빌린다는 생각으로, 인당 주문을 하지만,이번에는 빙수 한 개만 주문했다. 평범한 맛,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여서 살짝 실망이었지만,하이드 파크라는 공간이 만족 스러워서 다음에 또 찾을 것 같다.( 하지만, 빙수는 먹지 않을 것임... )
외식 [ 돌솥 삼계탕 _ 망포역 ] 대학생 때부터 여름이면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종로 삼계탕에 가서 정말 맛있게 한방 삼계탕을 먹었다. 꽤 많은 삼계탕 집을 가봤는데, 기억에 남는건 딱 두 집이다.종로 삼계탕과 토속촌 삼계탕 수원에서는 처음 먹은 삼계탕인데위의 두 집 만큼 강렬한 맛은 없지만, 집에서 끓여준 듯한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한방 삼계탕을 시켜야 하는데, 그냥 삼계탕을 시키는 실수를...다음에 한번 더 가서 한방으로 먹어봐야 겠다. 초복에 힘들어 하는 민희에게 무려 내 용돈으로 사준 삼계탕!!!!! ㅠ .. ㅠ
전기 면도기 날 교체 [philips speed xl ] 2008년에 선물로 받은 PHILIPS SPEED XL HQ-8150 전기 면도기의날 유닛을 갈아주었다. 방수가 되어 면도를 하고 가끔 물로 씻어주면 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였는데,지난 해부터 면도를 하고 나면 따끔 거리는게, 날이 오래되서 잘 깎이지 않기 시작했다. 날을 바꾸려고 인터넷에 알아보니,국내에서는 6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어 구입하지 못하였었다. ( 저렴한 면도기 값이기에... ) 요즘 유재 때문에 아마존에서 직구를 많이 하는 와이프가 직구하면 싸지 않겠냐는 말에 찾아보니 정말 거의 반값 수준에 판매하고 있었다. +..+그렇게 만 6년만에 날을 갈아주니,진작에 갈아서 사용할 것을 ....ㅠ.ㅠ.당연한 말이지만, 새 면도기를 쓰는 느낌이다. ( 날이 새것이니...)면도 후에 꺼끌거리는 것도 없..
Name Tag Holder #2 leather : PECOS green 1.0 TART. Minerva yellow : 0.7 Tthread : serafil red 5월 부터 작은 소품을 만들어 필요한 지인들에게 판매한 수익을 유니세프에 기부하는 나름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그 두번째인 사원증 케이스 :D 직접 쓰고 있는 케이스가 높이 부분을 수정하여 높이가 1 cm 줄고,포인트를 주기 위해 가죽을 두가지로 사용 했다.매번 실 색을 정할 때마다 직접 가죽에 매칭해 보고 정하는데, 하고 나면 늘 같은 조합이 된다. ㅋ 잘 사용해서 태닝된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 thanks H.M
오늘을 어제의 기분으로 살지마라. 어제의 하루가 힘들고 우울 했거나 뜻밖의 일로 어긋났더라도 그것으로 끝내고 새 하루를 맞아야 한다. 쓰레기통을 비우고 컴퓨터를 리셋하는 것처럼 말이다.깨끗한 정신으로 오늘 내가 해야 할 일, 내가 만나는 사람, 나에게 일어날 모든 일을 맞아야 한다....똑같은 하루지만 누군가에게는 어제의 연장일 뿐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하루의 시작이다.누구의 하루가 더 활기차고 즐거울 지는 분명하다.나이가 들수록 하루하루가 비슷하게 흘러간다.일상에 큰 변화가 없기 때문이다.어제가 오늘이고, 오늘이 내일이다.늘 반복되는 생활, 반복되는 생각이 지겹다.내 자신이 마뜩찮게 느껴진다.나는 왜 이렇게 사는지 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여기서 멈춰야 한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늘 하루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인생은 흘..
하루가 지루한 이유 " 일생 동안 해 온 공부의 단계를 놓고 보면, 일흔 넘은 나이에 사이버 대학에서 시작한 공부가 제일 재미있었다.나이가 들면 순수하게 즐기면서, 놀듯이, 오로지 공부만을 위한 공부를 할 수 있게 된다.경쟁을 하거나 누구에게 칭찬을 들으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기에 배움의 뿌듯함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나이 들어서 공부는 뭣에 쓰려 하느냐, 쓸데 없는 일에 시간 낭비하지 말라고들 한다.그런데 공부가 꼭 쓸데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 글을 모르는 70세 할머니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매일 아침 남편의 밥상을 서둘러 차려 놓고 학교로 간다.평생 동안 노동한 대가로 허리가 꼬부라지고 여기저기 안 아픈 데가 없지만 할머니는 하루도 결석하지 않는다. 열 칸 노트에 자기 이름 석자, 남편 이름 석자를 쓰는 할머..
BLOG RENEWAL 그동안 웹진 형태의 블로그를 하다가,겔러리 형태의 멋진 스킨이 있어 메일로 사용을 득하고 새롭게 블로그를 꾸몄다.디자인이 워낙 좋아별다른 수정이 필요없이 옵션만 조절하여 사용하여도 충분하다. 그동안 무문별한 취미와 여행으로 인해 카테고리가 정리없이 추가만 되었는데, 이 참에 정리를 하게되었다. 특히 여행을 다녀오고 제대로 정리 안된 사진이 많아틈틈히 다시 올려야 겠다.
flash 무선 동조 & 릴리즈 [ SMDV flashwave 3 ] 유재가 태어나면서 사진을 자주 찍고 있다.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아 실내 사진을 찍으려니 밝은 렌즈가 필요해 얼마전에 사무엘 ( 35m 1.4 )을 구입하기도 했다.하지만, 늘 조리개를 열고만 찍을 순 없기 때문에 다른 방법을 찾다가플래쉬를 다양하게 쓸 수 있게 해주는 무선 동조기를 알게 되었다. 580ex2 플래쉬가 있긴 하지만, 눈에 별로 좋지 않을 것 같아 아직 쓰진 않고 있다.그동안 E-TTL 만 사용했었는데, 유재가 조금 더 크기 전에 플래쉬를 공부해서 다양한 사진을 찍어 주고 싶다. 구성은 1. 카메라에 부착해서 플래쉬에 장착된 수신장치에 동조 신호를 보내는 TX 송신기2. 플래쉬에 부착해서 송신기에서 온 신호를 받아 발광을 하게 하는 RX 수신기3. 무선 릴리즈로 사용할 때 RX와 바디를 연결..
엔진오일 & 오일필터 카트리지 교환 [ 용인 모터스테이션 / 48,000 km ] 4~50,000 km 정도를 타면 소모성 부품, 오일 류를 갈아주어야 한다.하지만, 메뉴얼대로 다 갈아 주기에는 지출이 커서, 적정선에서 관리를 해주고 있다. 차를 구입하고 부터 엔진오일은 용인모터스테이션에서 KIXX PAO 5W40 로만 7~8,000 km 마다 교환해 주고 있다.인터넷에서는 5,000 km 마다 갈아야 한다고 하고, 합성유는 20,000 km 까지 괜찮다고도 하고.....말들이 다 다르지만, 공통되는 조언은 1. 엔진오일을 자주 바꿔서 넣는 것보다는 일관되는 것이 좋고, 2. 오래 쓰는 것 보다는 정해진 주기에 자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여서 그렇게 하고 있다. 40,000 km 가 넘으면서 느낀점은 엔진오일을 갈았을 때 느껴지는 승차감이나 진동의 차이가 크다는 것이다.전에는 엔진오일..
오랫만의 세차와 에바 크리닝 [ 모터피플 수원 ] 이제 4년차 내 스포티지R한동안 세차를 하지도 않고 방치해뒀다가 셀프 세차를 해주었다. 조수석쪽의 문은 문콕의 상처들로 가득하고,본넷에는 돌이 튀어 긁힌 자국이 꽤 크게 나있었다.ㅠ.ㅠ 못보던 사이에 상처가 많이 늘었구나... 세차를 끝내고 DIY로 하기에는 무리라고 판단한 에바 크리닝을 하러 모터피플에 들렀다.회사 책임님과 함께 예약을 해서 할인도 받고,크리닝 해주시는 모습을 보니 돈이 아깝지 않았다. 덕분에 에어컨만 켜면 나던 냄새가 이제 나지 않는다.유재가 태어나면서 더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 안심하고 태우고 다닐수 있다. 다음주에는 엔진 오일을 갈아주러 가야겠다.은근히 6~7000 km를 금방 타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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