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에 선물로 받은 PHILIPS SPEED XL HQ-8150 전기 면도기의
날 유닛을 갈아주었다.
방수가 되어 면도를 하고 가끔 물로 씻어주면 되기 때문에 오래 사용하였는데,
지난 해부터 면도를 하고 나면 따끔 거리는게, 날이 오래되서 잘 깎이지 않기 시작했다.
날을 바꾸려고 인터넷에 알아보니,
국내에서는 6만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어 구입하지 못하였었다. ( 저렴한 면도기 값이기에... )
요즘 유재 때문에 아마존에서 직구를 많이 하는 와이프가
직구하면 싸지 않겠냐는 말에 찾아보니 정말 거의 반값 수준에 판매하고 있었다. +..+
그렇게 만 6년만에 날을 갈아주니,
진작에 갈아서 사용할 것을 ....ㅠ.ㅠ.
당연한 말이지만, 새 면도기를 쓰는 느낌이다. ( 날이 새것이니...)
면도 후에 꺼끌거리는 것도 없고, 따끔 거리는 것도 없어졌다.
박스를 보니 "12개월 마다 교환하면 최선의 결과를 ~ " 이라고 써있다.
매년 마다 교환을 할 필요는 없지만, 6년을 보내는 건 아닌것 같다 ㅋ
ps. 고가의 면도기를 사용한다면, 아마존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 한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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