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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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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S " World without Strangers! 참 마음에 드는 문구" Richo gxr + s10 @ 건대앞 p.s , 지오다노는 요즘은 별도 지만 말이다 -.-ㅁ
가구 고르기 #2 _ 의자 큰 가구 만큼이나 작은 가구도 고르기가 힘이든다. 의자 고르기 식탁을 OZ공방에서 주문했기 때문에 의자도 같이 주문할까 하다가, 앉는 부분이 너무 아플거 같다는 민희의 의견으로 둥근형태의 받침을 가진 두닷 의자를 찾게되었다. 두닷은 이케아랑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마감이 훨씬 좋다는 평이 많다. 아직 받아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사실 이케아는 정말 마감은 아니다. 외국에서는 그래서 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싸지도 않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두닷 - 장점 : 이케아 스러운 디자인(?) 곡선이 들어간 디자인 - 단점 : 주위에 써본 사람이 없어, 실체를 알수 없다. 주소 : https://www.dodot.co.kr/ OZ공방 - 장점 : 기대만큼 잘 만들어 준다. - 단점 : 주문후 시간이 오..
새로운 배움의 시작 I-phone @ 회사, 대전 다음달 부터 시작할 새로운 배움 :D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아직은 즐겁다는 사실이 기쁘다.
야사스! 그리스 / 박은경 dp2 @ suwon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읽은 두번째 그리스 책 " 야사스, 그리스 " "야사스" 는 우리말로 " 안녕하세요~" 라는 의미라고 한다. " 안녕하세요, 그리스 :D " 그리스에 대한 여행자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여행정보만 가득한 "여행안내 책자" 들은 지금은 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행기"라고 부를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기억나진 않았고, 문체도 평범해서 읽기는 좋았지만 특별하다고할 느낌은 없었다. 그래도 꼭 가볼만한 두 곳을 찾았는데, 1. Atlantis Books : 아틸란티스 서점 2. Boutari Winery : 메갈로호라 근처의 와이너리 아틸란티스 서점..
밤 나들이 " 밤 나들이, dp2는 밤에도 쓸만하더라~ :D" dp2 @ suwon
다이어리를 멈추다. 지난해 까지는 플랭클린 다이어리 CEO 버전을 사용했었다. 매년 다이어리를 새로 사서 쓰는 것도 좋지만, 플랭클린 다이어리 처럼 속지만 바꾸어가면서 내 손에 익은 커버를 계속 쓰는 방식이 나 한테는 더 잘 맞는다. 하지만, iphone을 사고, gmail 캘린더와 연동해서 일정을 관리 하다보니 다이어리를 사용한다는게 두 개의 일기장을 쓰는 것처럼 어느 하나에도 집중을 못하게 되버려, 결국 다이어리를 그만 쓰게 되었다. 물론 일정은 더 smart 하게 관리가 되고 있지만, 일년 후에 내가 다시 iphone 캘린더를 뒤적이며 웃음을 짓진 못 할거 같다. 다이어리를 들춰보며 웃었던 그 때 처럼 말이다. Tip. iphone 과 gmail 캘린더 연동법 설명 => http://madammujin.blog.me/..
가구 고르기 #1  신혼집을 구하면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이 가구를 뭘로 할까였다. 어릴적에 내 방이란 "공간"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몇 안되는 가구를 주기적으로 이리저리 옮기기를 즐겼던 나에게 집이라는 " 넓은 공간"을 채울 가구를 고르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다행히 같이 살 사람과 취향이 비슷해 "원목"가구로 결정을 했다. 의자 옆에 작은 화분을 올려놓는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들었던 디자인의 쇼파 인터넷 사이트를 검색하던 중에 생각보다 많은 수공예 목공업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가격대도 차이가 많이 났고, 제품의 디자인도 각 샵 마다 달라 고르는게 생각보다 쉽지는 않다. 처음에는 목공예 사이트를 여러군대 돌아다니며 자기에게 맞는 디자인을 찾는 것부터 시작..
눈오는 날에 롤플은 더 매력적이다. 눈이 내리는 날, 롤플로 사진을 찍을 때 이런 풍경을 접하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위로 뚜겅이 열리는 구조상, 눈이 스크린에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이내 녹아서 물방울이 된다. 물론 테이킹렌즈로 찍히는 사진에는 이런 모습이 남지 않겠지만 스크린으로 보는 이런 느낌 그대로를 남겨 주어도 좋을 것 같다. "눈오는 날에 롤플은 참 매력적이었다. " ps. 잘 고쳐졌는지 얼른 현상을 해봐야 하는데 눈이나 잔뜩 맞추었네 -.-a dp2 / macro adapter @ jungro
rosting factory DooRoo, 종로 별다른 매력은 없지만, 지나다가 들른게 벌써 몇 번이다. coffee는 그럭저럭 차 종류는 좀 다양한듯 -.-;; 생각해 보면 매력적인 구석이 없는데 왜 기억이 나지? ps. 가희동에 그 유명한 " 대장장이 화덕피자" 바로 옆. m6 + 35mm / reala 100 @jungro
눈이 온다 해서, 눈이 온다는 말을 듣고 서울로 달려간 보람이 있던 날 " 눈이 참 많이 내리던 경복궁 " dp2 @ 경복궁
coffee factory, 종로 삼청동에 가면 정독 도서관을 늘 지나가게 된다. 그리고 늘 지나만 가던 coffee factory 붐비는 창 안 풍경에 들어가기 꺼려졌다. 지난 눈오는 일요일 전까지는 m6 + 35mm / reala 100 @jungro 눈이 온다는 소식에 일요일 아침 부터 서울 가는 지하철에 올랐지만 12시가 다 되가는데 눈은 오지 않고 찬 바람에 지칠 때 쯤 일단 들어가고 본 곳 맨질 거리는 나무 가구가 많아서 커피 볶는 커다란 기계가 날 맞아줘서 아메리카노가 덜 진하다는 손님의 말에 바로 다시 내려주는 주인이 있어서 무엇보다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 사람을 만나기에 참 좋은 자리를 잡고 있는 커피집, coffee factory " dp2 @ jongro
춥지? 겨울은 사진을 찍기 좋은 계절은 아니다. 카메라 들은 대부분 쇳덩어리라 한 두어시간만 들고 있어도 손가락 끝이 아리어온다. 찍을 것도 다른 계절에 비해 많지 않다. 갈 곳도 적고, 밖에서 견딜 수 있는 시간도 짧다. 하지만, 다른 계절에 그냥 지나쳐 보낼법한 것들도 다시 보게되고 따듯한 사진을 찍을 수 있기도 한 계절이다. m6 + 35mm / vista 100 @ gang 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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