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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0km 를 앞두다. dp2 @ suwon 9400km, 지난 9월에 출고 받은 후 벌써 이렇게나 달렸다. 얼마전에 있었던 사이드 미러 출동을 빼고는 사고도 없었고, 조수석 뒷문에 일부로 누군가 긁고 간 상처와 진흙탕에 빠져 헛바퀴를 돌면서 갈린 조수석 휠( ㅠ..ㅜ )을 빼곤 아직 깨끗하다. 고유가 시대에 연비도 14km/L 정도로 잘 나와 주고 있다. 지난주 황사를 맞은 것을 오늘에서야 세차를 해주었다. 매번 손세차를 직접 해주면서 차 구석 구석을 살피는 것은 이제 익숙해 졌다. 세차를 마치고, 지하주차장에다 주차를 한 다음에 사진 한장을 찍어둔다. 반짝 반짝 녀석이 이뻐보인다. :D dp2 @suwon
자전거_BLACKCAT 3.0v 09년식 작년에 구입한 자전거,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갑자기 자전거가 타고 싶었고, 입문용으로 적당하다는 국산품으로 선택했다. 그런데, 입문용이란게 어느 단계의 입문인지...무턱대고 사기에는 부담스런 몸 값이다. 하지만 한두번 타고 말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적당한(?) 선에서 고른 녀석이다. 회사 까지 출퇴근 용으로 작년에 한동안 잘 타고 다녔다가, 겨울동안 먼지만 맞고 있었다. 4월에 영통으로 이사를 오면서, 취미용으로 타다 보니 자전거도 참 재밌는 놀이가 되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출퇴근 할 때는 옷도 불편하고, 차가 많은 길을 지나야 하고, 무엇보다 짧은 길에 오르막, 내리막을 반복해야한다. 탈 만 ..
도장 십 몇년 전 아버지께서 여행 중에 사두었던 상아 도장 장농 속에 고이 두셨던 어머님 " 감사합니다" 고등 학교 졸업을 하고, 도장을 써 본 적이 있었던가? 원서를 쓸 때 말고는, 도장을 늘 싸인이 대신했고, 요즘은 공인인증서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도장을 파는 가게를 찾아 예전 기억을 더듬에 간 곳에는 벌써 몇 년 전에 문을 닫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 이었다. 꼭, 손으로 파는 도장을 만들고 싶었지만 그런 곳은 이미 우리 동네에는 없어져 있었다. dp2 @ yeong tong
Review about sigma DP2 글로 뭔가 남기는 일은 늘 어려운것 같지만, 남기고 나면 뿌듯하기도하고, 기억에서도 지워질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도 다시 꺼내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오랫만에 새로운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어서 정말 조금 사진을 찍어본 느낌을 적어 봅니다. 요럿게 생긴 녀석인데, 이름은 dp2 입니다. sigma출생으로 dp1, dp1s, dp2, dp2s 정도가 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이런 저런 비교를 하고 구입을 했겠지만, 그냥 장터에서 깨끗한 녀석이 보이길래 구입 한 것이 dp2였습니다. ^_^;; cool한 척 하지만, 사실 그 전부터 눈여겨 보던 카메라였습니다. 보신분도 많으시겠지만, 인도여행을 하면서 dp2 로 찍은 사진이 참 멋집니다. http://www.indiabest1.com/INDIA/i..
lightbox 몇년 전인가, 포클에서 좋은 분께 전달 받은 Light box 사진 기자제 전문 회사에서 만든건 아니지만, 공제품으로 생산된 듯한 실용적이고 유용한 제품이다. 필름을 확인하거나, 작은 소품을 촬영할 때 잘 사용하고 있다. dp2 @ suwon my house
exposure meter, sekonic L-308s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와 딱 필요한 기능만 들어있는 실용적인 노출계 롤플을 쓰게 되면서 같이 썼으니, 같이 한지 4년이 넘었다. 생각 못했는데 오래썼구나 dp2 @jongro
camera bag, 2100 from 2007 벌써 5년이나 되었다. 시작부터 마음에 들었고, 시간이 지날 수록 손에 익어간다. p.s 어깨 패드 어떻게 수리를 해야할텐데... dp2 @ jongro
DP2 구입하다. m6로 필름을 찍는 걸 참 좋아하지만, 필름을 사는 것 부터 찍고, 현상에 스캔까지 걸리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가끔 자동차를 찍거나, 이달에 읽은 책의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 올리고 싶을 때 쓸만한 디지털 카메라를 찾다보니 이녀석 DP2가 적당할 듯 하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DP2라는 카메라를 사고 싶게 한 사진가가 있었다. http://www.indiabest1.com/INDIA/index.htm 인도를 여행하면서 DP2로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고 있는데, 정말 이런 색감을 내 주지는 않겠지만 ( 후보정이 있긴 하겠지만 ) 꼭 한번은 써보고 싶게 만들었다. " 느리고 불편하지만, 결과물로 모두 용서가 되는 카메라 " 포클에서 좋은 분께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었다. ( 포클을 알게 되면서 거의 모..
e-book, cover stroy - iriver " e-book을 사고 싶은 마음은 늘 있지만, 아이폰이 e-book을 대신할 만하다는 핑계로 늘 wishlist에만 있는 품목. [ iriver 사의 cover stroy ] - 작은 사이즈가 마음에 든다. 내가 좋아 하는 메모장 크기이다. - 너무 화려한 display기기가 넘치는 요즘에, 흑백 display는 오히려 매력적이다. 출처 : iriver.co.kr http://product.iriver.co.kr/product/product_ebook_view.aspx?iCode=328219
My First Car ? 그동안 정들었던 큐돌이를 지난 주에 반납했다. 처음에 받을 때는 1년 동안 잘 타다 돌려줘야지 라는 생각이었는데,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나도 모르게 정이 많이 들었나 보다. 내 이름으로 등록된 차는 아니었지만, 온전히 내가 관리하는 차라는 의미에서는 " 첫 차" 였기 때문일까? 주차 하다가 처음 긁었을때의 자괴감.... 엄청 더운 날에 세차 2시간 하다가 쓰러질뻔 했던 일... 하이패스 달아주고 뿌듯해 하던 일... 부모님 모시고 시골에 다녀왔던 일... 민희와 경주로 같이 여행 갔던 일... 지난 일년동안 차가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던일이 참 많았고, 큐돌이가 정말 잘 해주었던 것 같다. 광택을 내주고, 상처를 고치고 선배에게 돌려주는데 왠지 내 차를 파는 느낌이었달까? ㅠ.ㅠ 다음달에 스포티지가 나오면..
Danish Design Watch " 오랫만에 적당한 가격의 깔금한 디자인의 시계를 인터넷에서 보아 담아둔다. danish design 이라고 일본 브랜드라는데 생소하지만, 꽤나 깔끔해 보이는 제품을 많이 만들고 있다. 20만원대 중반~30만원대 중반 정도의 가격대가 주류이다. 사진은 IQ12Q887 22만원 정도란다. " 출처 : stuffkorea.com
epson 4870 photo scanner 중형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스캔을 위해 구입했던 epson 4870 가장 기억에 남았던 스캔은 "2008 제주 여행" 하지만 이제 중형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을 거 같아 보내기로 한다. 중형을 처음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한번 사용해 보라고 권할만한 녀석이다. :D 5D + 50.2 / 2010.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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