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 몇년 전
아버지께서 여행 중에 사두었던 상아 도장
장농 속에 고이 두셨던 어머님
" 감사합니다"
고등 학교 졸업을 하고, 도장을 써 본 적이 있었던가?
원서를 쓸 때 말고는, 도장을 늘 싸인이 대신했고,
요즘은 공인인증서가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도장을 파는 가게를 찾아 예전 기억을 더듬에 간 곳에는
벌써 몇 년 전에 문을 닫았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뿐 이었다.
꼭, 손으로 파는 도장을 만들고 싶었지만
그런 곳은 이미 우리 동네에는 없어져 있었다.
dp2
@ yeong tong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