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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dise " 더 필요한게 없는 공간 " @ homeric poems hotel
당신 닭 볶음탕 완전~ 사랑해 " 깜짝 놀랐던 그 맛의 닭볶음탕 " @ 우리집 여자를 볼때, 어머님을 보라는 말이 맞았다. 어머님도 한 닭 볶음탕 하시는데, 처음 해본 민희의 그 것은 나로하여금 닭 한마리를 혼자 다 먹게 만들었다. ㅠ.ㅠ " 완전 사랑해 " " 알맞게 구운 닭가슴살 & 샐러드 " @ 우리집 야채와 채소를 잘 구분 못하기도 하고, 잘 먹지도 않았던 난데, 요즘 들어 많이 먹임을 당하고 있다 :D 닭가슴살은 내가 구웠다. 깔끔한 맛의 샐러드는 언제 먹어도 기분 좋다. " 한 쉐프의 손길 " @ 우리집 무려 된장국( 찌개가 아님 )과 다양한 밑반찬 ( 양가 어머님들 찬조 )로 풍성한 우리 저녁상. 뭘 먹고 살지 걱정했는데, 의외로 잘 먹고 사는거 같다 :D
nike 루나 글라이드 2 _ 두번째 커플 운동화 " 운동화 놓고 제사 지냄 " @ 우리집 수이 + 승희 선배가 선물해준 커플 운동화 :D 원래는 신혼 여행때 신고가려고 했는데, 너무 인기있는 모델을 골라 사이즈가 없어서 어렵게 구했다는 후문이~ㅋ 운동을 잘 안하는 나지만, 신으면 왠지 좀 뛰어줘야할거 같다 -.-;; 아이폰과 연동이 되는 칩이 있지만, 그렇게 까지 하고 싶지는 않다 ( 사실 뛰지 않아서.... ) 아끼면서 좋은 일 있을 때마다 신을께요 :D thanks so much~ ^_^ " 오묘한 색의 커플 운동화 " @ 우리집
일요일 저녁의 서울 나들이 " 새로운 장난감, ipad2 " @ 시청역 던킨도넛 일요일 저녁, 서울행 가는 버스를 탔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있었다 " 다들 무슨 일로 이 시간에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갈까? " 하긴 버스를 타는 나를 보면서 이미 타 있던 그들도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각자의 사정"이 있겠지. 심야 버스는 낮의 것 보다 더 빠른 발걸음으로 서울을 향한다. 일찍 도착해 커피를 마시는 사치를 부리며 민희를 기다린다. 커피집, 내 앞에서 주문하는 커플이 많이 취해있다. 주문을 다 하고도 한참을 주문대 앞에서 떠나질 않는다. 일요일 늦은 아르바이트로 지친 점원은 곱지 않은 눈길로 겨우 중심을 잡고 자리로 가는커플을 쫒는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이요 " 괜히 긴장한 나는 또박 또박 주문을 한다..
청첩장_고난의 시간 청첩장...결혼 준비 하면서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일 중에 하나다. 문구를 정하는 일도 그렇지만, 한순간의 선택이 몇 일을 힘들게 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청첩장은 이쁜 것도 좋지만, 신청 하기 전에 조립(?)을 스스로 할 것이라는 것을 염두해 두고 신청해야 한다. 우리 청첩장이다. 참, 심플하지만, 저 옆 잔해들이 말해주듯이 구멍을 뚷고, 끈을 묶고, 다시 자르는 작업이 필요하다. ( 물론, 돈을 주면 완성본을 주지만 두배의 금액이 된다. ㅠ.ㅠ ) 처음 100장 까지는 재밌었지만, 800장이 끝날 때 까지 몇번이고 되묻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된다. "아....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거지...." 800장 조립 작업을 모두 마치고 꼭! 증거를 남겨야 겠다고 생각해 새벽에 카메라를 들었다. -.-..
wedding invitation when : 2011. 9. 24 ( Sat ) 11:00 where : 서울시 중구 서소문동 135번지 올리브타워 20F 오펠리스( Ofelis ) 서소문점 who : 김준모 & 한민희 " 새로운 마음으로 저희 두 사람이 첫 걸음을 내딛습니다.. 좋은 꿈 바른 뜻으로 살아가도록 함께 축복해 주시면 더 없는 기쁨으로 간직하겠습니다. - 김준모 & 한민희 올림 " p.s 직접 찾아뵙지 못하고 이렇게 결혼을 알리게 된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ㅁㅁㅁ " ㅁㅁㅁ " Richo gxr + s10 @ sportage R
WWS " World without Strangers! 참 마음에 드는 문구" Richo gxr + s10 @ 건대앞 p.s , 지오다노는 요즘은 별도 지만 말이다 -.-ㅁ
barista 교육 #4 2주간 빠져서 벌써 6번째 수업이다. 길 것 같았던 교육이 벌써 반이나 지났다. .... 즐기고 있다는 느낌은 좋지만, 그만큼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있다. 오늘은 "Rosting " 을 배웠다. 배전이라고도 하지만, 쉽게 말해서 "커피 열매를 볶는" 방법이다. 음식 잘 하는 맛 집의 비결이 좋은 재료일 것이다. 그리고 물론 손맛. 커피 잘 하는 집의 기본은 좋은 로스팅 부터 시작할 것이다. 로스팅 하기 전에 할 일이 있다. 원두에 섞여 있는 이물질과 손상된 원두를 구분하는 일이다. 고르게 볶여야 하는데, 손상되거나 크기가 작은 원두가 있으면 쉽게 타버려 주위의 원두에 "탄 맛"이 흡수되어 커피가 맛이 없어진다고 한다. 손상된 원두는 defects bean 이라고 한다. 썩은 것, 덜자란 것, 건조가 많이..
Timax T49860 TIDE.TEMP.COMPASS 이번 미국 출장 중에 마음에 두었던 두가지 물건을 샀다. 그 중 첫 번째인 timax시계 이다. 비싼 시계는 아니지만, 왠지 살 기회가 없었는데 출장 중에 들린 쇼핑센터에서 50% 세일가에 구매했다 :D 여름용 아웃도어 시계로 적합한 포지션으로 오랫동안 벼르던 녀석이라 조금의 주저 없이 바로 입양을 했다. " 구매 후 즉시 착용 !!!! " 시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몇가지 특별한(?) 기능이 있는데 온도계, 조수계, 나침반이다. ( 내륙 수원에 거주하는 나로서는 조수계는 Pass ) 온도계는 별다른 세팅없이 바로 사용 가능 하지만, 나침반은 캘리브레이션을 해줘야 한다. 하는 방법은 * 나침반 셋팅하는법 1. 크라운(3시방향 버튼)을 2단계 뽑습니다. 2. 나침반이 수직이 되도록 설정합니다 . (수직이..
barista 교육 #3 " 2주간의 결석, 그래서 더 마음에 든 나의 첫 latte " iphoe4 @수원중앙문화센터 매주 월요일, 일주일에 한번 수업을 듣기 때문에 절대 빠지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수강신청을 했었다. 하지만, 회사라는 집단에서 사원이라는 역활을 해야하기에 출장을 다녀와야했다. 지난 2주간 얼마만큼 진도가 나갔을지 가늠이 되지 않았다. 오늘 준비물이 뭔지 걱정이되어 선생님께 문자를 보냈다 " 우유 + 앞치마 + 린넨 + 행주 " 지난 주에는 에스프레소 머신을 다루기 시작해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고, 우유 거품을 내어 라떼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아직 에스프레소도 뽑을 줄 모른다고 하자 선생님께서 당황하신다. ㅠ.ㅠ 다행히 일찍 강의실에 도착해 1:1 개인 교습을 받고 한번 내려보면서 순서만 겨우 외웠다. 다른..
가구 고르기 #2 _ 의자 큰 가구 만큼이나 작은 가구도 고르기가 힘이든다. 의자 고르기 식탁을 OZ공방에서 주문했기 때문에 의자도 같이 주문할까 하다가, 앉는 부분이 너무 아플거 같다는 민희의 의견으로 둥근형태의 받침을 가진 두닷 의자를 찾게되었다. 두닷은 이케아랑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마감이 훨씬 좋다는 평이 많다. 아직 받아보지 못해서 잘 모르겠지만, 사실 이케아는 정말 마감은 아니다. 외국에서는 그래서 싸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싸지도 않기 때문에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두닷 - 장점 : 이케아 스러운 디자인(?) 곡선이 들어간 디자인 - 단점 : 주위에 써본 사람이 없어, 실체를 알수 없다. 주소 : https://www.dodot.co.kr/ OZ공방 - 장점 : 기대만큼 잘 만들어 준다. - 단점 : 주문후 시간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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