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513)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다. "드디어, 봄." 지난 겨울에 유난히도 화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이사 온 베란다가 추웠던 건지, 신경을 많이 쓰지 못해서 그런 건지...겨우 살아있던 녀석들이 드디어 몸을 추스리고 생기를 찾고 있다.올 해 겨울이 오기전에 다들 기운을 차리고 건강했으면 좋겠다. 유재가 어린이집에서 가져온 상추 3종 세트는 벌써 두번이나 뜯어 먹었다.역시 우리집은 관상용 보다는 식용 식물이 어울린다. simple cross bag for tour Leather : vegetable leather dark brownThread : Serafil Wine color 가방을 만들어 본게 3년 만이다. 마음을 단단히 먹고, 꼭 만들어야겠다고 다짐을 해야지만 끝까지 완성 할 수 있다.어머님께서 여행을 다니실때 여권과 지갑을 넣어 다닐 마땅한 가방이 없다고 하셔서, 정말 오랫만에 완성 했다. ^_^ 부끄럽지만, 디자인이나 창작은 정말 재능이 없기에 "이렇게 만들어줘", " 이거랑 비슷하게 만들어줘 " 라는 주문이 더 수월하다.그렇지 않은 주문에는 정말 간단한 구조로 만들게 된다.실력이 큰 이유지만, 가죽 자체의 질감이나 품질이 돋보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깊은 크로스백" 여행을 다니시면서 쓸 가방이라 핸들을 달기 보다는 메고 다니는 형태로 하였고,여성용 장.. Notebook Keyboard Cover Leather : vegetable leather dark brownThread : Serafil White 회사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는데, 노트북 키보드는 배열이나, 키를 누르는 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따로 키보드를 연결 해서 사용한다.자연스럽게 노트북 키보드에 먼지가 쌓이게 되고, 다른 물건을 올려 두면 키가 눌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커버를 만들어 썼다. 친한 친구 녀석이 그 그것을 보고 자기도 하나 만들어 달라고 했던게 벌써 한 달이 넘었다. -.-;;;늦긴 했지만 이렇게 만들어서 보낸다. key ring Leather : Italy vegetable leather Red / Pecos GreenThread : Serafil Red 늘 가지고 다니는 열쇠 고리는 가죽 공예를 처음 시작했을 때 만들었던 것이다.벌써 4년전이다.아직 쓸 만은 하지만, 너무 무식하고 무거워 다시 가볍게 만들었다.금속은 그대로 써서 속에 익은 느낌을 잃지 않도록 했다 ... 일리 日Re 하루다시 watch strap for my father. Leather : Arizona Dark Blue Thread : Serafil White 아버지의 시계줄이 많이 낡아있었다.마음에 드는 줄이 없어 고민만 하시다, 은근히 나에게 보여주셨다. 비싸지도 않은 낡은 시계 지만, 아버지에게는 추억이 담긴 시계이다.하는 김에 유리 안에 먼지를 털어주고, 시계줄은 단순하고, 튼튼하게 만들어 드렸다. 그동안 내 것만 좋은 것을 가지려고 했지 부모님의 것을 그렇지 않았다는 사실에 새삼 부끄럽다.마음에 들어해 주셔서 감사했고, 다음 번에는 시계를 바꾸어 드려야겠다.ㅠ.ㅠ father's table 실제로 만드는 날이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스케치업을 배우면서 아버지의 책상을 설계해 본다.올 2016년 안에 아버지께 드릴 수 있을까?그래도...일단 설계는 해보자. :)기본적인 테이블로 일단 시작해 본다. 책상위에 항상 몇 권의 책이 나와 있으시고, 라디오와 필기도구 놓을 자리가 있어야 한다.반원형 칸막이를 넣어봤는데, 별로 인듯 한다.앞 칸에 서랍을 넣을까 말까 고민이다.설에 집에 가서 아버지의 지금 책상( 예전에 식탁으로 쓰였던 것이다. ) 을 잘 보고 와야 겠다. ( 1월 31일 ) 베이킹 수업 Starbucks 1호점 내가 받은 선물은 아니지만, 사용은 내가 한다 :)민희 지인이 여행을 다녀오면서 무려 "스타벅스 1호점 기념컵"을 사다주었다 여행을 다니면서 나도 하나씩 사오기도하고, 친한 지인이 여행을 가면 부탁해서 스타벅스컵을 몇 개 가지고 있다. 이런 선물이 이른바 "취향저격"인 선물이다.스테인레스 스타벅스 텀블러와 바로 교체해서 사용한다 :) cutting board _walnut wood : walnutsize : 32cm x 19cm X 1.8cm 유재가 만져도 위험하지 않게 동글 동글한 도마를 만들었다. 한 쪽 모서리를 깊게 굴곡 지게 하고 나무의 단면이 넓게 보이게 했다.생각한 만큼은 아니지만, 모나지 않는 선들이 좋다. 나를 닮아 빵을 좋아하는 유재와 일요일 아침에 토스트를 올려 먹어야겠다이것이야 말고 자급자족 생활 :) cutting board _walnut wood : walnutsize : 45cm x 19cm X 1.8cm 요즘 유행한다는 도마를 만들어 보았다.손잡이 구멍이 있는 자리에는 옹이가 있었다.옹이 모양 대로 구멍을 내고 싶었지만, 앞 뒤면의 차이가 너무 커 결국 깔끔하게 정리했다. 두개의 도마를 만들었다.이 도마는 직선으로 간결하게 구성하고, 상단 양 쪽으로 굴곡을 넣었다.손님이 많은 경우에 음식을 많이 올리기 적당하게 만들었다. 그런데...손님 오면 여기다 뭘 올려서 내어놓지 ? -.- 쏘로굿_몽키[THOROGOOD] 쏘로굿 몽키 아메리칸 헤리티지 레이스 투 토 루퍼 부츠(2E) / 814-4233 / THOROGOOD RACE TO TOE ROAFER(2E) 3년전에 하와이에서 장인어른이 사주신 클락스 왈라비(wallaby)가 밑창이 너무 많이 닳아서어떤 구두를 살까 고민하다가,요즘 유행하는 워커를 샀다. 가격 적당하고, 디자인 무난하고, 튼튼하다는 평이 많은 쏘로굿이다.정식 수입원이 없어, 해외 구매나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구매할 때 제일 고민했던게 사이즈이다.워커는 사이즈가 회사마다 모델마다 너무 달라, 신어보고 사야하는데 집 근처에서 판매한다는 오프라인 매장이 없다.그래서 블로그를 이리저리 뒤지고, 후기를 보고 한 결과는 1)누가 봐도 칼발이다 -> D type, 아니면 그냥 2E2)사이즈는 D ty.. 이전 1 ··· 5 6 7 8 9 10 11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