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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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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사랑이 었네 [한비야님] ::::: 8월 첫째주 도서::::: 어느 작은 아이에게 도움을 실천할 수 있게 해주었다. 가볍고, 솔직한 한비야님의 글 속에서 결코 가볍지 않은 충고와 가르침을 받았음을 물론이다. 나누는 법을 생각하게 해주고, 내가 얼마나 게으르게 살고 있는지 꾸짖어 주는 책이다. 어떤 책을 읽어도 내가 관심있는 주제의 글이 눈에 들어온다. 기록이란 감성의 카메라와 같다고 생각한다. 기억은 지나고 나면 사건의 골자, 즉 뼈대만 남기지만 기록은 감정까지 고스란히 남긴다. 통통한 살도 붙어 있고 향기와 온기도 남아 있는 거다. 한비야님의 추천 도서 中 읽을 도서 선별을 해보았다. 1. 처음 읽는 아프리카 역사 2.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3. 정약용과 그의 형재들 1,2 4. 책만 읽는 바보 5. 장미의 이름 6. ..
휴가 준비 팔은 길지만 통풍이 잘 되서 시원한 셔츠 여행이 아니면 안 놀아 주시는 Rolleiflex MX " 9일 간의 휴가를 위한 첫번째 준비 " :D
Blue check shirt by GAP 지난달에 바지를 사러 수원 애경 백화점 GAP 매장을 갔었다. 청바지를 사려고 들어갔는데, 셔츠 하나가 눈을 사로 잡았다. " 하늘색 체크 무늬 셔츠 " 결국, 사오고 말았다. U..U
SIGN " L O V E S I G N "
맥도날드 컵 - Mcdonalds & Coca Cola promotion - 얼음과 잘 어울리는 컵을 가지기 위해 일요일 아침에 그렇게 오토바이를 몰았나 보다. Mcdonalds 에서 주고 있는 Coca-Cola Cup :D
중고책 사기 " 책, 어떻게 사나요? " 나는 책을 인터넷을 구입한다. 조금 자랑하자면, 모 인터넷 도서 사이트에서 "로얄" 등급이다. 대단한건 아니지만, 책을 많이 사서 붙여준 거라 뿌듯하다. 책은 보통 일주일에 한 권을 산다. 더 사기도 하지만, 그 동안 산 책을 기간으로 나누어 보면 그렇다. 배송비가 아까워 한번 주문할 때 3~4권을 한꺼번에 주문하고, 배송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퇴근할 때면 집에 엿 이라도 발라놓은 것 처럼, 급하게 집으로 향하곤 한다. 오늘 오랫만에 강남역에 나가서, 서점을 들렸다. 예전에는 북스리브로 강남점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 시티극장 지하의 서점이 " 중고 서점"이 되어 있었다. " 강남 한 복판에 종고 서점이라? " 어울릴 것 같지 않았지만, 서점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고 ..
녹차 만들기 " 녹차 잎을 땁니다. " " 녹차 잎을 한데 모읍니다. " " 녹차 잎을 잘 구운 다음, 말립니다. " " 이제 마시는 거죠!! " 제주도에서 배운 녹차 만드는 법 in 오설록
퇴근길 퇴근길에 하늘이 너무 좋아, 사진을 찍었다. 카메라가 없을 때는 유난히도 찍을 거리가 많다. 아쉬운 마음에 핸드폰으로 남기는 " 조금 이른 퇴근길 "
white box Production : TANGRAM co. ltd. Director : Makoto Yabuki Camera : Masashi Sasaki Music : Takaya Murakami
일본에 간다면.. Kuroshio Sea - 2nd largest aquarium tank in the world from Jon Rawlinson on Vimeo.
마음에 들어.. " 자신에게 분명히 헌신 하는 순간 신의 섭리가 함께 움직인다 " - 탐험가 머레이 -
버스에서 창밖을 보다... 늘 타던 버스의 창가에 비치는 풍경에도 낯설을 때가 있습니다. 차 밖에 지나는 낯선 풍경에 정류장을 지난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친구에게 알려주는 나의 집의 위치도, 하루에 4번씩은 누르는 현관 비밀번호도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 했었던 것들인데 말입니다. 당신을 안다고 생각 했던 것은 너무 큰 실수 였습니다. 내 자신도 잘 모르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당신과 함께 지낸 몇 달, 몇 일의 짧은 시간에 당신을 안다고 자만하고 있었습니다. 당신을 위한다고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마음도... 나의 마음도... 다음 당신이 누구일진 모르지만 당신이 오시기 전에 나를 먼저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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