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513) 썸네일형 리스트형 nick brandt 무협지를 읽다보면 꼭 이런 부분이 있다. 주인공이 무예의 최고 경지에 다다를 때, 적의 우두머리가 신음을 쏟아내며 하는 말이 " 극의을 깨우쳤구나..." 아마, 極意 [ 극의 ] ①뜻을 다함 ②지극(至極)한 뜻 이런 뜻인것 같은데, 가끔 사진 club에서 알게되는 사진작가 들 중에서도, 이사람은 이런 사진에 극의를 깨우쳤구나라고 생각되는 분들이 계시다. ( -.-;; 도대체 뭘 먹고 살길래...이런 사진을 찍는건지...) 그것도, 한 둘이 아니다. ( 사진으로 먹고 살지 않는게 얼마나 다행인지... 물론 그럴 재주도 용기도 없다만 ) 동물 사진을 멋지게 찍는 사람들은 많지만, 이 분처럼 이렇게 [ 동물의 감정을 뽑아내는 사진 ]을 보여주는 분은 적어도 내 눈에는 처음이다. 사람을 사랑하는 작가는 사람의 .. 출사지 list #2 인터넷 사진 동호회 사이트를 보면, 멋진 건축물이나 조경을 볼 수가 있다. 그럴 때마다 어디지? 어디지? 라고 궁금해 하며, 한번 가봐야 겠다. 라고 생각만.... ( 사실 막상 가면 별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이다. ) 출처 : SLRCLUB / [Lv7.D300]투윙 님 저 구조물을 처음 본 사진은 포클에서 였다. 기억으로는, 하이톤의 흑백 사진으로 한 신사분이 저 미로길 위를 걷고 있었던 것 같다. 어디라는 설명이 없어, 외국이겠거니 하고 지나갔는데 오늘 slrclub을 보다가 촬영장소가 "안양 예술공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 alleh~ 어서 날씨야~ 따듯해 지거라~ 부릉 부릉~ 출사가자 :D~♬ 4월의 물고기 / 권지예 & sixty nine / 무라카미류 1월의 세번째 와 네번째 책은 실망의 연속이었다. [ 4월의 물고기 - 권지예 ] 를 읽는 내내 불쾌한 느낌이 들었다. 무언가 꾸물거리는 느낌이랄까... 빨리 다 읽어버리자. 라는 느낌을 주는 책은 처음이었다. ( 이것도 필력 이라면 필력일까? ) 모호한 수식어구가 많아 읽을 때 집중이 잘 되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크게 실망했던 부분은... "아침 드라마" 같은 막장 스토리... " 여자을 사랑하는 남자는 예전에 여자을 성폭행 했었다. 그 이후로 남자는 여자의 주위를 맴돌다 결국 여자의 사랑을 얻는다" " 알고보니 남자에겐 여자 쌍둥이가 있었으며, 쌍둥이의 죽음으로 인하여 두개의 자아를 가지는 해리성 정신병이 생긴다." " 남자의 다른 자아는 살인에 대한 충동 때문에 주기적으로 살인을 한다." " 형.. 나의 뇌 구조. SVP 동기 혜림이가 보내준 나의 뇌구조. 이거참...100% 딱 들어맞는구나 :D~ 뭐 먹을까? 뭐하고 놀까? 에이~ 졸리다 그냥 자자...-.-;; 뭐 이런식의 생활패턴 " 좋지 아니한가? " Happy You're Gone _ PLACEBO ... 왠지 좋다 mini audio system with i-pod 아이팟 터치를 쓴지도 벌써 3년이 지났다. 그동안 몇 번이나 살까? 말까? 날 고민하게 했던 i-pod deck 가 있는 mini audio. 지난 일요일 머리를 자르러 미용실에 갔다가 우연히 잡지에서 나름 저렴한 가격과 번듯한 외모를 가진 이 녀석을 만나게 되었다. -.-;; Sony CMT-LX 30iR 20만원 대에서는 제일 이쁜 녀석인듯 하다. :D 그런데....이녀석을 검색하다.....완전 내 스타일인 녀석과 만나게 되었다 YAMAHA TSX-130 내 책장에 한가운데 넣어 놓으면 딱 떨어질것 같은 우드 상판과 깔끔한 전면 트레이.....ㅠ.ㅠ 50만원대라는 가격만 아니면 당장이라도 들이고 싶다. " 눈만 높은 비극적인 현실" 이 반복되고 있다. 출사지 list 재성선배의 강추 출사 지역~ 파주가는 길은 군대를 생각나게한다. ㅠ.ㅠ 출판 단지가면 책을 싸게 살수 있으려나~ :D http://www.pajubookcity.org/ 여기 까지 가면 평화누리 공원도 한번 들려봐야지~^_^ http://peace.ethankyou.co.kr/main.jsp 이렇게 구경하면 하루가 금방 가겠다. 말이란... 말이란 뜻을 전하기 위한 것이다. 뜻이 통하면 말은 버려야 한다. - 장자 - 한마디 말 없이 같이 앉아 있을 때 가끔 커피잔을 올리고 내리는 사이에 살짝 비치는 미소만으로도 가슴이 뻐근해짐을 느낍니다. 일요일은~ 짜파게티 먹는날~ 이 아니라, 오랫만에 사진 찍을 수 있는 날 :D~♬ 어딜 갈까 벌써 부터 마음이 들뜬다. 언젠가 가려고 했던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이나 가볼까~? 마음의 고무줄 어제는 갑자기 일이 하기 싫어져, 도망치듯 퇴근 했다. 과제가 막바지로 달려갈 수록, 무던한 내 성격도 날카롭고 예민해져간다. ( 마치...이런 상태...-.-;; ) 출처 : voigtclub / 별똥이님 가끔 마음이 " 더이상 당겨질 수 없는 고무줄 " 같은 상태가 된다. 여유롭게 커피숍에 앉아서 인터넷을 하고, 책을 읽으며 보낸 시간이 정말 그리워 진다. 몇 일만 지나면,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줄을 끊는 것 처럼 과제에 대한 부담감이 "순간" 사라질것이다. 이렇게 이번 과제도 마무리 되어가고, 나도, 조금 회사 생활에 익숙해 져가고 있다. ... 그렇게 나이도 먹어가고 있다. ㅠ.ㅠ 일주일과 일년 지난 몇 주 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1월이 가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든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1월 계획 부터 일 핑계로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를 그동안 많이 참아왔었던 이유일까? 필름 현상 & 스캔 맡기기. M6 한롤 다 찍기. 헥사톤 프린트 + 액자 만들기 아버지 핸드폰 다시 신청하기. 1월 3,4 주차 도서 구입하기. 읽지 못한 책들 읽기. 방청소 하기 세차 하기 이렇게 적어놓으면, 참 소일거리만 하는 주말인듯 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을 쪼개어서 바쁘게 주말을 보내도 겨우 다 할 수는 있을 정도이다. ( 집안일이 끝이 없는 것이랑 비슷한 경우랄까? -.-;;; ) 이렇게 1월의 마지막 주말에 내가 할 일을 적다보니 올해는 어떤 목표를 가져가야 할 지, 아직 정리를 못했다는게 문뜩 떠올.. The Third & The Seventh The Third & The Seventh from Alex Roman on Vimeo. 100% CG라는 사실이 놀랍다. 이전 1 ··· 30 31 32 33 34 35 36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