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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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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다시 쓰기 다이어리를 샀다. 지금의 부서로 옮기기 전까지는 다이어를 매년 썼다. 그때는 개인적인 내용을 쓰기보다는, 업무적으로 정리가 필요했었다. 지금은 긴 시간을 가지고 일을 만들어 간다기보다는, 짧게 일을 끝내는 업무라 메모나, To do list app을 사용하고 있다. 오늘은 1월 1일이다. 내일부터 일주일간, 다이어리에 2023년 한 해 동안 해야 할 일을 정리할 것이다. 올해 이루어야 할 목표와 목적을 자세히 적고, 그리고 12월 31일에 성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나를 많이 변하게 한 해로 만들 것이다.
Leather Diary ( 프랭클린 CEO size ) " 프랭클린 다이어리 CEO version 보다 조금 커져버린 사이즈 " " 앞 포켓은 지갑에 넣기에 애매한, 가끔 쓰는 카드를 넣는다 . 바인더는 링 지름이 제일 작은 사이즈 " " 뒷 포켓은 여유롭게 만들었다. 펜 꽃이는 1개만 " 만들면서 제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전에 쓰던 프랭클린 CEO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려고 했는데, 가죽의 접히는 부분을 생각못해결국 중간을 자르고 다른 가죽을 덧데는 대공사까지 치뤘다. 바인더링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니크기에 대한 감이 없어 2번이나 주문했고, 3개 중에 한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남은 두개는 어쩌지......ㅠ.ㅠ ) 처음 생각 했던 것에서 수정 사항이 생기면,결국 티가 나고,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바인더 구멍과 덧덴 가죽과의 바느질 구멍이 겹쳐서 심..
다이어리를 멈추다. 지난해 까지는 플랭클린 다이어리 CEO 버전을 사용했었다. 매년 다이어리를 새로 사서 쓰는 것도 좋지만, 플랭클린 다이어리 처럼 속지만 바꾸어가면서 내 손에 익은 커버를 계속 쓰는 방식이 나 한테는 더 잘 맞는다. 하지만, iphone을 사고, gmail 캘린더와 연동해서 일정을 관리 하다보니 다이어리를 사용한다는게 두 개의 일기장을 쓰는 것처럼 어느 하나에도 집중을 못하게 되버려, 결국 다이어리를 그만 쓰게 되었다. 물론 일정은 더 smart 하게 관리가 되고 있지만, 일년 후에 내가 다시 iphone 캘린더를 뒤적이며 웃음을 짓진 못 할거 같다. 다이어리를 들춰보며 웃었던 그 때 처럼 말이다. Tip. iphone 과 gmail 캘린더 연동법 설명 => http://madammujin.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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