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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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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일까요? 아물지 않을 것 같은 마음도, 많이 아물었습니다. 지워지지 않을 슬픔도, 많이 지워졌습니다. 그래도, 상처가 아문 자리와 얼룩진 슬픔의 자욱은 당신이라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 자욱은 언제쯤 희미해질까요?
사소한 차이 나는 아침에 일어나서 5분이 정말 중요하다. 5분동안에 느끼는 감정이나, 몸의 상태가 하루의 기분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일어나서 잠깐 동안 나를 기쁘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었일까? 어제 새로 세탁한 약간은 뽀득 뽀득한 새하얀 침대보 너무 강하면 싫지만, 불투명한 창문에 부셔져 들어오는 아침 햇빛에 눈을 약간 찡그리는 것
cafe = 나는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둘이 함께 있는 시간이 어색해서, 할일이 없어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 나는 당신과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 라고 말을 돌려서 하고 있는 나를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자전거 나는 얼마전까지 자전거를 타다가, 지금은 50CC 지만 오토바이를 타고다닌다. 자전거를 탈 때 보다 생활의 반경이 훨씬 넓어졌다. 수원 어느 곳, 용인까지도 한달음에 갈 수 있다. 퇴근하고, 인계동에 들려서 핸드폰을 A/S받고, 이마트에 들려서 장을 한 짐 봐 집으로 달릴 때, 정말 오토바이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가끔은 자전거가 그립다. 시간도 빨리 가고, 나도 빨리 가버리는 날이면 페달 한 바퀴 돌리며, 땀을 흘리고, 숨을 고르며 바람을 느끼고... 천천히 그렇게 천천히 가는 것이 그립다. 오늘도 오토바이로 출근길을 내 달렸지만 뒤로 달려나가는 자전거를 탄 사람들을 보면서 잡았던 스로틀을 조금 느슨하게 한다.
소유욕
친구와 거닐다.
내 방 겨울에 내 방으로 와 봄을 맞이 하는 10월이와 12월이 " 이제 매일 일광욕 충분히 시켜줄께~:D " p.s 2월이도 있어요~♬
고추장 떡뽁이 " 맵지 않은 고추장 떡볶이 " 만들어 먹는 재미를 알게해준 첫 번째 음식 :D~♬
うどん " 가츠오부시로 국물을 낸 어묵 우동 " 만들어 먹는 재미~:D~♬
인계동 " N/A "
인계동 " 영화 시간을 기다리며 마신 겨울의 찬 커피"
수원역 " 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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