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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족한 요즘 지식인의 서재,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마지막 거인,헝그리 플래닛 읽고 싶었던 책을 선물로 받고, 중고 서점에서 싸게 구입했다. 오랫만의 책 선물 감사합니다. :D thank to 재건 선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퇴근 후에 나와 같이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민희가 고른 책이다.나와 취미가 같아서 다행이다 싸게 산 책값만큼삼계탕을 먹고 배불러 죽을 뻔 했다 ㅋㅋ덥지만 즐거운 하루~ :D
revolution no.3 - 가네시로 가즈키 / 김난주 역 - " 사는게 즐거워 죽겠다는 표정의 표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다 " " 구멍 하나 뚫어 놓기 " 이삭이가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선물 했는지 모르겠지만, 한 달 넘게 책을 안 읽었음에도 편하게 마지막 장을 넘길 수 있었다. 말도 안되는 청춘 ( 고등학생 ) 47명의 거침없는 시간을 시원스럽게 써놨다.번역 소설을 읽을 때 마다 이런 필력이 원작자의 것인지, 역자의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그렇다고 일본어로 된 소설을 읽을 생각은 없다. 우물쭈물 하지않고, 겁내지 않고, 움츠리지 않지만자신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가진요즘은 정말 없을 것 같은 청춘의 이야기다. 아무 생각 없지만 보는 동안은 즐거운 요즘 흥행하는 영화 같달까?그래도 기억에 남는 한구절 " 행복이란 욕망이 정지하고 고통이 소멸된 패배의 상태를 의미..
야사스! 그리스 / 박은경 dp2 @ suwon 신혼여행을 준비하면서 읽은 두번째 그리스 책 " 야사스, 그리스 " "야사스" 는 우리말로 " 안녕하세요~" 라는 의미라고 한다. " 안녕하세요, 그리스 :D " 그리스에 대한 여행자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았고, 여행정보만 가득한 "여행안내 책자" 들은 지금은 봐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여행기"라고 부를 수 있는 책을 찾다가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산토리니와 미코노스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크게 기억나진 않았고, 문체도 평범해서 읽기는 좋았지만 특별하다고할 느낌은 없었다. 그래도 꼭 가볼만한 두 곳을 찾았는데, 1. Atlantis Books : 아틸란티스 서점 2. Boutari Winery : 메갈로호라 근처의 와이너리 아틸란티스 서점..
얼굴 빨개 지는 아이, 딱 90일만 더 살아 볼까 3월 첫 주와 둘째 주 도서 ' 사랑스럽다 ' 라는 한 마디로 추천을 받은 " 얼굴 빨개지는 아이 " 바닥을 칠 때 읽으면 좋은 책이라는 " 딱 90일만 더 살아볼까 " " 약속을 지키는 법을 배웠다. 작은 약속이라도...아니 작은 약속을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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