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 home making ] 유주차 겨울이 오면 감기가 든다. 이번 겨울에는 질긴 목감기가 나를 괴롭히고 있다. 벌써 일주일은 된 것 같다. 나도 그렇지만, 같이 생활하는 마눌이 고생이다. -.-;; 아~ 눈치 보여. 그리하여, 집에서 유기농으로 자란 유주를 따서 [ 유주차 ]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사실 유추차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려니 나오지 않았다. 다만...집에서 기른 건데 설마 먹고 죽겠니? 라는 생각과 낑깡과 비슷한 종자라는 설명으로 유추하여 한번 해보자는 생각에 만들었다. " 껍질 까기. 그런데 이게 전부임 " @ 우리집 20~30알 정도의 유주를 수확했다. -.-;; 사실 이걸로 몇 잔이나 나올까 궁금하다. 유주는 낑깡 같이 생겼는데, 먹진 않는단다. 먹어도 되지만 상품성이 없다는 말을 이해 할 수 있었다. " 칼로 자르기에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