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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her

zipper half card wallet



leather : unknown leather with crocodile pattern

thread :  serafil gold





지저분한 작업 책상을 정리하고 있다.

남은 가죽들도 많지만, 그려두고 만들지 않았던 패턴들도 쌓여있다.

인터넷에서 구한 것도 있고, 구매한 것도 있다.

이런 구한 패턴으로 만드는건 아무래도 디테일한 부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


지퍼 지갑류는 만드는데는 손이 많이 가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물이 나오지 않는다.

이번 지퍼 카드 반 지갑 역시 지퍼를 다는 마무리 작업에서 많은 아쉬움이 생겼다.

인터넷 가죽 공방 사이트에서 지퍼를 이용한 제품의 구성이 적은 이유를 알 것 같다.


12~ 16장 정도를 4포켓에 나누어 수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던 카드들을 정리하니 깔끔 하다. 

만족도는 60% 정도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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