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는 핸드폰을 잘 집에 두고 다니 신다.
2년을 넘게 사용한 핸드폰이 깨끗한 이유이다.
내가 어릴적 부터 아버지는 손에 드는 것을 싫어 하셨다.
그런 아버지의 첫 스마트폰 이었던 갤럭시 S4 미니.
어머니의 폰을 바꿔드리고 나니,
작고 느린게 마음에 들지 않으셨는지
이번에는 좀 커도 상관없다고 하셔서 S7으로 바꾸어 드렸다.
2년을 써오면서 불편하셨던 부분이 해결되어 많이 좋아하셨다.
다만 걱정되는 건, 더 자주 집에 두고 다니 실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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