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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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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상 만들어주기 ( son's desk DIY) #3 철물 다리로 결정 아이방의 침대와 책장 그리고 옷장을 다시 배치하고 나서 책상의 최종 사이즈를 정했다. 원래 생각했던 가로 사이즈는 그대로 였지만, 다리를 철물로 결정하면서 약간 사이즈가 길어졌다. (70 → 72cm) 철물 다리는 식탁에 사용되었던 것인데, 창고에 보관하던 것을 재활용 하기로 했다. 하얀색 분체 도장이 되어 있어 나무와 잘 어울려 다행이다. 다리의 두께가 2cm 이고 나무가 2cm 라, 3cm 정도의 피스를 박아 고정해야 할 것 같다. 멀티탭 구멍이 반대로 옮겨졌는데, 방의 전원 플러그 위치가 책상 오른쪽에 있어 수정했다. 멀티탭 구멍 안에 멀티탭을 넣어 놓으면 깔끔하긴 할 것 같은데, 사용하기 어렵진 않을까 고민이된다.
아이 책상 만들어주기 ( son's desk DIY) #2 스케치업(SketchUp)으로 그리기 책상을 만들기 전에, 사이즈와 구성을 정하기 위해서 스케치업으로 미리 그림을 그려보는게 좋다. 스케치업을 배우는게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가구를 그리기 위한 기본적인 사용법 만 알아두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관련 Youtube 소개 : 아이 책상 만들어주기 ( son's desk DIY) (tistory.com) 직접 가구를 만들 때 가장 큰 장점은 놓을 곳의 사이즈에 맞출 수 있는 것이다. 아이 방에 가구 배치를 생각한 다음, 책상이 들어갈 공간에 맞게 사이즈를 정한다. 아이가 사용할 책상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솔리드 집성목(긴 나무 조각을 붙여 만든 목재)를 사용하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핑거조인트 집성목(작은 나무 조각을 손가락 겹치듯 붙여 만든 목재)으로 정했다. 상판은 두꺼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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