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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마음이 가는 곳.


어릴때 참 많이 울었다.
시장을 가다가도 
엄마 손이 내 손을 떠나는 것만으로도
울음이 터져 나왔다.

어릴적 그 마음은 아니지만,
지금도 어머님을 생각하면 
울음이 나올거 같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어머님이 더 늙어가시면서 
눈물 샘은 더 커져갈 것이다.

m6 + 35mm / vista 100
@pa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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