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영하를 십 몇도나 밑도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잠시만 밖에 나가도 견딜 수 없어하고 호들갑을 떨게 된다.
주차해 놓은 차 위에 눈은
녹고 얼고를 반복해 커다란 얼음덩어리가 되어 한 참 동안을 녹여야 하고,
골목길 그늘에 반질거리는 얼음판이 되어 지날 때마다 신경을 바짝 쓰게 만들게 한다.
" 좀 쉬다가 추울 때 도 된거 같은데 이번 겨울은 너무 부지런 한 것 같다. "
M6 + 35mm / vista 100
@ su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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