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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2011은 무었을 하며 지낼까?

 - 같이 한지 벌써 3달이 넘어가는 쥐돌이 -.-;; 아직도 제대로 사진을 안 찍어주었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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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옛터

2010년이 과거형이 되었다.

2011년이 현재형이 되고, 벌써 반 달이 지났는데, 아직 제대로 계획을 세우지도 않고 있다.
계획을 세운다고 다 지키는 것은 아니겠지만, 계획 조차 세우지 않으면 새 해 라는 기분이 나지 않을 것 같다.


" 정리 하는 한 해 "

올 해 무엇을 하며 보낼까? 생각을 하다 문득 떠올랐다. " 정리 "
요즘은 무엇을 새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지금이 만족 스럽다는 뜻일 수도 있지만, 쓸데 없는 것에 둘러 쌓여 정작 필요한 것을 모르고 지내는 것은 아닐까?

책상 정리를 해 본 사람은 잘 알 것이다.
책상 정리의 꽃은 "서랍 정리" 라는 것을. 버리지도 못하지만 다음 책상 정리 까지 절대 꺼내지 않은 물건을
버릴까? 둘까? 하며 고민을 하다 결국 다시 제자리에 두게 된다.

" 올 해는 그동안 버리지 못한 것들을 버리겠다 "

1~3월
1. 몸
2. 사진 & 취미
3. 인맥

1/4분기에 정리 할 목록이다. 
가장 급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벌써 병원을 다니기 시작했고, 
사진 동호회 활동도 다시 시작 했다.
그동안 연락 하지 않던 사람들에게도 먼저 안부 인사를 하고 있다.

"제대로" 정리 하기 위해서 이다.

올 해가 끝나면 "몸"도 "생각"도 좀 가벼워져 있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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