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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 [최강희]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는 것이 참 힘든 일이구나 라는 걸

12월이 가까워질수록 더욱 크게 느끼고 있다.



절반을 넘는 사진과 짧은 감정의 나열을 흝어 보는 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최강희 씨의 감정을 80% 정도로 공감을 할 수 있었다.

내 마음이 외롭다고 말할 때 다시 흝어 보면  110% 공감 될 글이 많이 있다. 



책장을 넘기다 마음에 든 곳에 붙여 둔 포스트 잇을 나중에 발견했을 때

지금의 감정과 얼마나 거리가 있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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