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올인원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연결이 필수적이다.
혼자 쓰는 경우라면, 핸드폰과 테더링(가까운 거리에서 핸드폰의 모바일 데이터를 연결 해서 쓰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가족이 같이 쓰는 경우라면 조금 번거로와 진다.
다른 방법은 별도의 번호를 따로 개통해서 네비용으로 사용해야 하는데, 적지만 매달 통신비가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가입한 요금제가 데이터 쉐어링(별도의 유심을 발급받아, 사용중인 핸드폰 요금제의 데이터를 같이 쓰는 방법, 거리의 제약이 없다)을 지원할 경우 좋은 대안이 된다.
별도의 유심을 신청해서 쓰다가,
핸드폰 요금제를 데이터 쉐어링이 되는 ktm모바일로 바꾸면서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신청했다.
하지만, 알뜰폰 + 안드로이드 올인원 + 데이터 쉐어링 조합이 아주 일반적이지 않아선지
개통까지 어려가지 난관이 있다고 블로그 등에서 봤는데, 나 역시 쉽게 개통 되진 못했다.
인터넷에서 찾은 정보와 내 경험을 조합한 최적의 방법이다.
1. 발급 받은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안드로이드 올인원에 최초로 넣어야 한다.
- ktm모바일 유심이 두가지 종류(핸드폰, 테블릿)가 있고, 이 유심이 처음 넣은 기계에 따라 설정값이 고정된다고 한다.
우리가 자세히 알건 없고, 괜히 다른 핸드폰이나 테블릿에 넣지 말고 받자 마자 안드로이드 올인원에 넣어서
문제가 발생할 모수를 줄여야한다. (나는 괜히 핸드폰에 먼저 넣어서 문제가 있었다 ㅠ.ㅠ )
2. 안드로이드 올인원이 LTE 잡지 못한다고 해서, 다른 기기에 넣지 말고 바로 상담원과 통화해서 IMEI 등록 해야 한다.
- LTE 연결이 안된다고, 괜히 다른 기계에 넣어서 테스트 하지 말자. 그럼 또 꼬일 수 있다.
안드로이드 올인원에 장치 정보에 보면 SIM 정보와 함께 IMEI 번호를 알 수 있다.
이번호를 찾아, 상담원 분께 중국산 LTE 테블릿에 데이터 쉐어링을 하려는데 네트워크 연결이 안되니
IMEI 등록 좀 부탁한다고 하면 알아서 해주신다.
슬롯이 2개일 경우는 ICCID가 보이는 슬롯의 IMEI 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3. 세팅이 정상적으로 되면 아래 문자가 오고, 바로 LTE 데이터 쉐어링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