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ther : Arizona Dark Blue
Thread : Serafil White
2008년 정도에 샀던 SEIKO SPORTURA은 몇 해 동안 매일 차고 다녔었다.
소나타 트렌스폼 모델의 CF에 잠깐 나온 시계를 보고 반해서 샀던 기억이 난다.
메탈 줄이 너무 무거워 근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줄과 연결 하는 부분이 특이해서 전용 줄만 사용할 수 있는데
얼마전 인터넷을 보다가, 밴드식 줄을 보고 따라 만들어 보았다.
시계도 큰데 밴드까지 크니 처음에는 어색 했지만,
메탈 줄에 비해 무게가 훨씬 가볍고,
용두에 손 등이 찍히지 않아 꽤 만족스럽다.
일주일 정도 차고 다니면서, 시계줄이 멋지다고 얘기도 들어 좋았다.
다만, 시계 버클의 위치를 잘 못 잡아 찰 때 조금 어색한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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