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2) 썸네일형 리스트형 karsh전 사진 구석에 조그만 점으로 겨우 사람을 넣는 나에게 사람의 뒷모습, 공간으로 인물 사진을 찍는 그의 사진은 마냥 부러울 따름. "그래도 난 내 사진이 좋다" 해질녘 나는 낮과 밤의 경계를 좋아한다. 해질녘 낮의 눈부심보다 밤의 차분함보다 해질녘의 낯설음이 좋다 매일 같은 하루에 유일하게 다른 시간이 되어주어서 좋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