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ther : ARIZONA dark blue : 1.6 T
Thread : Serafil Orange
그동안 만들었던 key case는 포켓형태로 키를 담아 보관하는 디자인이었다.
하지만 폭스바겐 티구안은 열쇠를 자주 사용한다고 하여 부득이 하게 감싸는 스타일로 만들어 보았다.
현대 기아차 처럼 앞으로 주문을 받을 가능성이 많지 않아 불박은 만들지 않았고,
대신 버튼 표시가 나도록, 버튼 위치에 보강재를 넣어 손에 느낌으로 위치를 잡을 수 있게 하였다.
부자재를 세트로 주문한게 아니라,
있는 부자재를 조합해서 하는 바람에 색이 다 다르다. -.-;;;
정식 주문이 아닌 선물(?) 차원에서 만든 것이기 때문에 이정도는 애교로~ ㅋ
딱 떨어지는 디자인이 아닌,
적당히 감싸는 형태라 오히려 패턴을 만들기가 어려웠다.
하지만 생각보다 잘 맞아 떨어져 다시 작업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
스마트 키를 만들때는 오일이 많은 가죽을 사용하는 것이 손맛도 좋고
길들었을때도 더 멋진것 같다.
잘 사용하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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