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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일년의 흔적




일년 전에 다이어리 미도리 MD 노트 다이어리를 만들었다 ( 지난 포스팅 )

비어있던 페이지에 이런 저런 개인적인 끄적임과 회사 일정과, 회의 내용이 적혀졌다.


개인적인 내용과 일기를 더 쓰고 싶었지만, 생각만큼 여유가 없었는지 회사에 대한 내용이 절반을 넘는다.

하지만 대략 내가 2014년에 무엇을 했는지 기억하게는 해줄만큼은 된다.


밝은 노란색 가죽은 시간  만큼의 얼룩으로 갈색이 되어가고 있다.

올 해도 다시 속지를 사서 다이어리 커버를 계속 쓸 것이다.

매년하던 다이어리 고민이 사라져서 좋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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