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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car

스포티지R 금호 크루젠 타이어 교환 [ 타이어스토리 / 52,000 km ]


지난번 오일 필터를 교체 할 때 다음에는 타이어 교체를 할 것 같다고 했는데 현실이 되었다.

운전석 타이어 옆 면에 길게 상처가 나서 그대로 타기에는 위험했고,

출고 타이어로 지금 까지 탔기 때문에 교체 할 시기도 되어서 4짝 모두 교체 했다.


차와 관련된 모든 부품의 교체 기간이, 운전자의 습관이나 환경에 따라 많이 달라지지만

4~5만 km, 3~4년 마다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하니 탈 만큼 탄 것 같다.





순정 18인치 휠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235 55 18 사이즈로 했고

한국 타이어의 마제스티와 금호 타이어의 크루젠을 놓고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suv 전용 타이어가 더 튼튼하겠지라는 생각으로 크루젠을 선택 했다. 


타이어 교환을 동네에서 하려고 하다가, 

공임비나 가격을 인터넷으로 알아 볼 수 가 없었고

직접 주문 해서 + 장착비 + 얼라이먼트비를 내는 방법으로 알아보다 , 

우연히 정찰제에 가격도 저렴한 타이어스토리 라는 곳을 찾게 되어 기분 좋게 교환을 했다. ( 가격이 오히려 저렴했다. )





타이어 교체를 할 때 생산 주수를 잘 살펴야 하는데 내 경우에는 [4314]로 14년 43주차(10월 4째 주 )에 생산된 제품이었다.

사용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고무가 경화되어 수명이 줄기 때문에 되도록 최근에 생산된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좋다.

( 그래서 타이어 교체를 할 때는 장사가 잘되서 입출고 순환이 빠른 곳에서 하는 것이 좋다. )


4짝을 한꺼번에 모두 갈아 지출이 많았지만,

최근 생산된 제품으로, 친절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작업을 해주어서 기분이 좋았다.

다음 타이어 교환은 10만 km에 했으면 좋겠다 

ㅠ.. ㅠ

타이어야 터지지 말고 오래 오래 같이 다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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