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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

KOHOSIS 바앤드 W-PLUG



GTR5를 사고 나서 조금씩 조금씩 눈에 안보이는 곳에 부품들을 바꾸어 가고 있다.


한달 전인가 혼자 야탑역까지 라이딩을 하고나서,

잠시 세워둔다고 했는데 자전거가 쓰러졌었다.

별거 아니겠거니 했는데,  

바앤드에 달려있던 플라스틱 팁이 부러져서 바테잎이 너덜 거리고 있었다.


수원에 내려와 가까운 자전거 매장에 가서 부러진 부품만 파냐고 물어 보니 팔지 않는다고,

바테잎이랑 같이 나오니 같이 사라는 말을 들었다.

바테잎은 철수네 자전거에서 정말 이쁘게 잘 감아주었고, 

넘어지면서 살짝 까지긴 했지만 멀쩡한 것을 가는 것은 낭비 같아 그냥 나왔다.


하지만, 너덜거리는 바테잎 끝을 보기가 안스러워 결국 인터넷으로 사게 되었다.

가볍고 이쁘고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이라 부러지진 않겠다 싶어 구입했다.

그런데, 이녀석이 보통 바테잎 보다 더 비싸다 ㅠ.ㅠ


장착하고 나니 끝부분 지금이 약간 ( 1~2mm ) 더 넓긴 하지만, 

반짝거리며 포인트로  정말 이쁘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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