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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quipment

px-200 이어패드 교체하다.




2008년 쯤 저렴한 헤드폰을 찾다가  px200을 구입했었다.

가볍고, 접히는 밴드로 휴대하기 편해서 골랐다. 물론 소리도 평균은 해주는 것같다.

그렇게 몇 년을 쓰다가 회사를 다니고 부터는 이어폰을 주로 사용하고,

책상 서랍에서 한동안 먼지를 덮고 쉬고 있었다.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하면서 이어폰은 소리를 너무 차단해서 위험하기도 하고,

바람에 머리가 날리는 것을 막아주기도하기 때문에 헤드폰이 필요했다.

요사이 한동안 모멘텀에 빠져있어서 사볼까 했지만....

가격대가 내 용돈으로는 어림도 없기에...


ㅠ.ㅠ


이녀석을 다시 쓰게되었다.

하지만 년식이 오래되서 이어패드와 상단고정용 패드가 삭아서 뭍어났다.

정품으로 사서 교체하기에는 이녀석의 몸값에 비해 너무큰 지출 같아

좋은 대용품을 구입해서 바꾸어 주었다.






달라진 점은


1. 더 푹신해 졌다.

2. 마감은 조금 부족하다.


가격대비 해서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택이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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