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quipment

EF 50mm 1.4 lens pin test with 5D mark 2


 

 

5D mark 2에는 pin 미세조정 메뉴가 있다.

사실 nikon 쓸때는 pin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pin이 맞아서

굳이 이런 귀찮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

바디도 nikon이 더 좋은데...이놈의 색감 & 화질 때문에 canon을 쓰게 되었다.

경쾌한 촬영감이냐, 좀더 나은 결과물이냐가, nikon 과 canon의 구분이다.


 

50.4를 원래 pin 이다.

거의 칼핀이지만 살짝 핀이 뒤쪽으로 치우친게 보인다. 무시 할만한 수치지만, 기왕 이렇게 test 까지 했는데 조절을 해본다.

바디 설정에서 렌즈별 미세조정을 선택하고 핀을 앞으로 +2 정도 옮겼다.

pin  test 할때는 조리개 최대 개방 상태에서 모노포드나 삼각대로 지지하고 촬영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다.



원래의 것보다 앞으로 살짝 초첨구간이 이동했지만 살짝 모자른게 보인다.

그래서 바디 세팅에서 다시 앞으로 +1로 이동 한 후 저장한다.

 

다행히 렌즈별로 미세조정 data를 저장할 수 있어서 한 렌즈에 맞추었는데,

다른 렌즈가 pin이 나가는 일은 없을 것 같다.

이런기능이 있어서 좋긴하지만, 없어도 될만큼 잘 맞도록 만들면 더 좋은일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