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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이름을 쓰는 일이 많아지는 나이



그동안 보험을 들겠다고 생각을 했다.

30대가 되면서 나의 삶에 대한 대비책을 가져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종신형이다, 무배당이다... 뭔가 많은 선택을 가져야 한다는 것 때문에

미루어 두다 이제야 보험 가입을 마치게 되었다.

" 요즘들어서 내 이름을 쓸 일이 많아지는구나. "

보험을 기입하면서 느낀 점이랄까? 여러 항목에 대한 확인란에 이름과 서명을 쓰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이름을 쓰는 일이 많아 졌다는 것은,

결정하고 책임질 일이 많아졌다는 뜻일 것이다.


5D + 85.2L / 20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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