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27 이후로 안경을 새로 구입했다.
블로그를 하면서 좋은 점은 이렇게 별거 아닌 일을 적어놓는것, 그리고 이렇게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2년 3개월 동안 동그랗고 작은 안경에 익숙해져 비슷한 모양의 회색 프레임으로 골랐다.
저렴하지 않은 가격에 구입을 망설였다.
하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사는 것 보다 좋고 마음에 드는 것을 오래 쓰자는 생각으로
새 안경의 렌즈와 그동안 쓰던 안경의 렌즈를 저렴하게 갈아주는 조건으로 가져왔다.
다행히 눈은 더 나빠지지 않았다.
이렇게 쓸 만한 안경이 3개나 되버렸다.
올해 목표가 " 필요없는 것을 늘리지 말자 " 인데...
model : bucket list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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