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 공예에 꼭 필요한 것이 마감제 이다.
가죽의 단면이나, 피할을 하고 난 면을 마감하는데 사용한다.
공방에서 배울 때부터 "토코놀"을 사용해서 다른 제품을 사용하지 않았다.
즐겨 찾는 handon에서 자체제작한 마감제가 있어 주문해서 사용해봤는데....이건 좀 아닌것 같다.
( 개인적으로 handon 제품을, 특히 자체제작한 제품을 좋아한다..그래도 아닌건 아니니까...)
토코놀에 비해 단점은
1. 냄세가 더 난다.
2. 흡수력이 떨어진다.
3. 끈적임이 더 심하다. ( 그래서 가끔 스려고 뚜껑을 열려고 하면 잘 안열린다...)
결국 몇일 쓰다가, 토코놀을 큰 통으로 다시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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