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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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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ge R smart key case " 차 + 현관 열쇠를 따로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만들었다. " " smart key 모양을 내줄수 없지만, 버튼 위치는 알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 " 오래된 우리 아파트가 올 해 초에 1층 현관문을 달았다.평소에는 열쇠꾸러미를 들고 다니지만,간혹 차를 타려고 갈 때 현관 전자키를 안가져 가곤 해서 현관문 앞에서 몇 번 서성였다. 그러다 보니 귀찮아져,케이스가 없는 두번째 열쇠에 현관 열쇠와 같이 들고 다닐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들어 주었다. 가죽을 최대한 당겨서 작업을 해야하는데,재단을 먼저하면 오히려 망칠거 같아 바느질을 반쪽씩 하면서 실제 모양 대로 바느질을 하고 나중에 재단을 하였다. 시작할 때는 망칠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그냥 쓸만해져버려서결국 그냥 이녀석으로 쓰기로 하였다 -.-;;..
revolution no.3 - 가네시로 가즈키 / 김난주 역 - " 사는게 즐거워 죽겠다는 표정의 표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다 " " 구멍 하나 뚫어 놓기 " 이삭이가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선물 했는지 모르겠지만, 한 달 넘게 책을 안 읽었음에도 편하게 마지막 장을 넘길 수 있었다. 말도 안되는 청춘 ( 고등학생 ) 47명의 거침없는 시간을 시원스럽게 써놨다.번역 소설을 읽을 때 마다 이런 필력이 원작자의 것인지, 역자의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그렇다고 일본어로 된 소설을 읽을 생각은 없다. 우물쭈물 하지않고, 겁내지 않고, 움츠리지 않지만자신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가진요즘은 정말 없을 것 같은 청춘의 이야기다. 아무 생각 없지만 보는 동안은 즐거운 요즘 흥행하는 영화 같달까?그래도 기억에 남는 한구절 " 행복이란 욕망이 정지하고 고통이 소멸된 패배의 상태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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