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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Key Case for Sportage [ 스포티지R 스마트키 케이스 ] Leather : Bridle BlackART. Minerva Yellow Thread : Serafil White 3년전에 만들었던 첫번째 케이스는 이사를 오면서 쓰임새가 예전만 못했다.앞 포켓에 아파트 현관카드를 넣게 만들었는데, 이사를 하니 쓸모가 없어졌다. 박스로 샀던 자투리 가죽 중에 제일 좋아보이는 것으로 만든 것인데,색이 잘 익어 아깝긴 하지만 바꾸기로 했다. 브라이들 가죽은 베지터블 가죽에 왁스를 먹이는 공정이 추가된다.그래서 겉면에 왁스가 묻어 나오며, 시간이 지나면 가죽에 스며들어 색이 진해진다.평당 판매가가 높아, 조금 소분하여 파는 것을 구입하여 겨우 써본다. 곰돌이 키링은 심심해서 만들어 본 것인데, 아들이 좋아해서 이번에도 달아주었다.곰돌이도 잘 익었다. 두번째로 만든 케이스는 ..
iphone 4 case #2 outside : italy vegetable leather gray : 2.0 Titaly vegetable leather brown : 1.4 Tthread : MBT white 민희의 iphone case를 만들려고 주문해 두었던 젤리 case가 하나더 있었다.첫번째 case를 실패할 것을 대비해서 사둔 것인데 다행히 한번에 괜찮게 만들어져,나머지 하나를 누구에게 줄까 고민했는데, 마침 필요한 사람이 나타났다. 지난 크리스 마스에 멋진 빨간색 선물을 받았는데, 이렇게 선물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받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해줄 수 있어서 더 그렇다. 첫번째로 만든 민희의 case와 같은 디자인 이지만, 실 색을 달리했다.그리고 바느질 부분도 신경을 많이 써서 작업을 했다.사용중인 case..
[ 가죽공방 ] #7. Leica M6 Case " 딱 맞는 느낌을 주기 위해 사용하는 버튼만 보이도록 최대한 가려주었다. " " 뒷판을 그냥 덮어버리려고 하다가, 둥근 다이얼은 보여주는게 좋을 것 같아 구멍을 낸다 . " 하단 부와 밑 바닥의 가죽을 박스 스티치 하다가....연습없이 도전한 대가를 받았다. 결국 본드로 마무리...OTL " 3년전인가 구입했던 M6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이뻐서 가지고 있는 녀석이다. 속사 케이스를 한번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에 겁없이 도전했는데 결과는 참담했다. 형지는 정말 잘 만들어졌다. 형지만 두번에 걸쳐서 만들면서 실제 입혀보며 조절해서 그런지 가죽으로 제작했을 때도 생각이상으로 딱! 맞는 사이즈가 나왔다. ( 형지가 재산이다 -.-=b ) 가죽도 마음에 쏙 들지는 않았지만 그럭 저럭 힘이 조금 있는 녀석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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