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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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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OSIS 바앤드 W-PLUG GTR5를 사고 나서 조금씩 조금씩 눈에 안보이는 곳에 부품들을 바꾸어 가고 있다. 한달 전인가 혼자 야탑역까지 라이딩을 하고나서,잠시 세워둔다고 했는데 자전거가 쓰러졌었다.별거 아니겠거니 했는데, 바앤드에 달려있던 플라스틱 팁이 부러져서 바테잎이 너덜 거리고 있었다. 수원에 내려와 가까운 자전거 매장에 가서 부러진 부품만 파냐고 물어 보니 팔지 않는다고,바테잎이랑 같이 나오니 같이 사라는 말을 들었다.바테잎은 철수네 자전거에서 정말 이쁘게 잘 감아주었고, 넘어지면서 살짝 까지긴 했지만 멀쩡한 것을 가는 것은 낭비 같아 그냥 나왔다. 하지만, 너덜거리는 바테잎 끝을 보기가 안스러워 결국 인터넷으로 사게 되었다.가볍고 이쁘고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이라 부러지진 않겠다 싶어 구입했다.그런데, 이녀석이 보통..
멋진 자전거 자물쇠 Guardian Lock GTR5를 사면서 자물쇠를 같이 사야했다.어느 대단하신 분이 사관절 락이 걸린 내 자전거를 가져가는 권능을 보여주셔서.... 사관절락을 보면 정말 단단하고 듬직하다. 하지만 그런 자물쇠도 뜯어간다.그래서 이번에는 적당히 단단하면서, 무게가 덜 나가는 자물쇠를 사기로 했다.어떤 자물쇠도 뜯어가지만, 일반 꼬임형태의 자물쇠보다는 나을 테니까. " 자물쇠는 자전거를 훔쳐갈때, 조금이라도 더 노출되도록 지연 시키는 역활이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다.어차피...무엇으로 묶어 놓아도 가져갈 놈은 가져간다. 튼튼하기도하고, 작으며, 디자인이 멋진 자물쇠를 사기위해 이리저리 찾다가 이녀석을 발견했다 +..+ "Guardian Lock "약 500g 정도로 가볍기도 하고( 사관절락 대비 ), 말리는 형태라 정리하기도 쉽..
bike life start : GTR5 2013 지난 3년간 잘 타고 다니던 블랙캣을 작년에 도난 당하는 불상사가 있었다.비오는 날에 자전거를 밖에다 묶고 월요일 까지 방치한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훔쳐간건지 궁금하다.사관절 락으로 걸어두었는데... 덕분에 자출하던 나는 버스와 자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그렇게 겨울동안 자전거를 잊고 지내다가 봄 기운이 슬슬 올라오는 요즘에 자전거에 다시 관심을 두게 되었다. 지난 자건거를 본격 MTB라고 하긴 어렵지만,나름 입문용으로 추천받는 blackcat 모델이었다. [ 지난 자전거의 기억 ㅠ.ㅠ ] 이번에는 Road 자전거로 타보자 생각이 들어서 바로 폭풍 검색 후 엘파마 에포카 3500 이라는 모델을 사기로 결정했었으나,이녀석이 운명이었는지 이런저런 우여곡절 끝에 내 자전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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