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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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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ift ] K5 Smart Key Case " 앞면의 주머니는 나름의 identity, 무엇에 쓸지 몰라 내 것 보다는 크게 만들었다. " " 수제품이 똑 같으면 의미가 없기에, 상단 고리는 다르게 만들었다. 나름의 고민이 있었다 " " 내것과는 다르게, Key 전체를 덮어 깔끔한 느낌이 나게 했다. " 지난번 스포티지 케이스를 만들고 페이스 북에 올렸더니, 생각 보다 많은 칭찬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았다. 하지만, 돈을 받고 팔만한 물건은 아니기에 고마운 사람에게 주는 선물 이나, 술한잔 얻어 먹기 위한 뇌물, 아니면 책과의 교환 물품 수준이다. 한달 정도 전에 밤 10시 정도에 회사 선배에게서 전화가 왔다. " 시골에서 가져온 야채랑 과일이 있는데 가져 갈래? " 와이프를 데리러 서울에 가려 차를 타고 있던 때라, 늦은 시간이었지만 선배 ..
풍족한 요즘 지식인의 서재,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마지막 거인,헝그리 플래닛 읽고 싶었던 책을 선물로 받고, 중고 서점에서 싸게 구입했다. 오랫만의 책 선물 감사합니다. :D thank to 재건 선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1,2퇴근 후에 나와 같이 알라딘 중고 서점에서 민희가 고른 책이다.나와 취미가 같아서 다행이다 싸게 산 책값만큼삼계탕을 먹고 배불러 죽을 뻔 했다 ㅋㅋ덥지만 즐거운 하루~ :D
EF 50mm 1.4 lens pin test with 5D mark 2 5D mark 2에는 pin 미세조정 메뉴가 있다. 사실 nikon 쓸때는 pin에 대해서 생각해본적이 없을 정도로 정확하게 pin이 맞아서 굳이 이런 귀찮은 일을 하지 않아도 된다. -.-;; 바디도 nikon이 더 좋은데...이놈의 색감 & 화질 때문에 canon을 쓰게 되었다. 경쾌한 촬영감이냐, 좀더 나은 결과물이냐가, nikon 과 canon의 구분이다. 50.4를 원래 pin 이다. 거의 칼핀이지만 살짝 핀이 뒤쪽으로 치우친게 보인다. 무시 할만한 수치지만, 기왕 이렇게 test 까지 했는데 조절을 해본다. 바디 설정에서 렌즈별 미세조정을 선택하고 핀을 앞으로 +2 정도 옮겼다. pin test 할때는 조리개 최대 개방 상태에서 모노포드나 삼각대로 지지하고 촬영하면 더 좋은 결과가 있다. 원래..
Sportage R smart key case " 차 + 현관 열쇠를 따로 들고 다니기 귀찮아서 만들었다. " " smart key 모양을 내줄수 없지만, 버튼 위치는 알 수 있기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 " 오래된 우리 아파트가 올 해 초에 1층 현관문을 달았다.평소에는 열쇠꾸러미를 들고 다니지만,간혹 차를 타려고 갈 때 현관 전자키를 안가져 가곤 해서 현관문 앞에서 몇 번 서성였다. 그러다 보니 귀찮아져,케이스가 없는 두번째 열쇠에 현관 열쇠와 같이 들고 다닐수 있도록 케이스를 만들어 주었다. 가죽을 최대한 당겨서 작업을 해야하는데,재단을 먼저하면 오히려 망칠거 같아 바느질을 반쪽씩 하면서 실제 모양 대로 바느질을 하고 나중에 재단을 하였다. 시작할 때는 망칠줄 알았는데, 하다보니....그냥 쓸만해져버려서결국 그냥 이녀석으로 쓰기로 하였다 -.-;;..
revolution no.3 - 가네시로 가즈키 / 김난주 역 - " 사는게 즐거워 죽겠다는 표정의 표지 일러스트가 마음에 든다 " " 구멍 하나 뚫어 놓기 " 이삭이가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선물 했는지 모르겠지만, 한 달 넘게 책을 안 읽었음에도 편하게 마지막 장을 넘길 수 있었다. 말도 안되는 청춘 ( 고등학생 ) 47명의 거침없는 시간을 시원스럽게 써놨다.번역 소설을 읽을 때 마다 이런 필력이 원작자의 것인지, 역자의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그렇다고 일본어로 된 소설을 읽을 생각은 없다. 우물쭈물 하지않고, 겁내지 않고, 움츠리지 않지만자신에 대해서는 깊은 생각을 가진요즘은 정말 없을 것 같은 청춘의 이야기다. 아무 생각 없지만 보는 동안은 즐거운 요즘 흥행하는 영화 같달까?그래도 기억에 남는 한구절 " 행복이란 욕망이 정지하고 고통이 소멸된 패배의 상태를 의미..
Leather Diary ( 프랭클린 CEO size ) " 프랭클린 다이어리 CEO version 보다 조금 커져버린 사이즈 " " 앞 포켓은 지갑에 넣기에 애매한, 가끔 쓰는 카드를 넣는다 . 바인더는 링 지름이 제일 작은 사이즈 " " 뒷 포켓은 여유롭게 만들었다. 펜 꽃이는 1개만 " 만들면서 제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전에 쓰던 프랭클린 CEO와 같은 사이즈로 만들려고 했는데, 가죽의 접히는 부분을 생각못해결국 중간을 자르고 다른 가죽을 덧데는 대공사까지 치뤘다. 바인더링도 인터넷으로 주문하다보니크기에 대한 감이 없어 2번이나 주문했고, 3개 중에 한개만 사용할 수 있었다.( 남은 두개는 어쩌지......ㅠ.ㅠ ) 처음 생각 했던 것에서 수정 사항이 생기면,결국 티가 나고, 아쉬운 부분이 남는다.바인더 구멍과 덧덴 가죽과의 바느질 구멍이 겹쳐서 심..
Film Case " 하루동안 촬영을 위한 준비는 이것으로 끝 "@ deli + house 필름으로 사진을 찍을 때, 여분으로 필름 한 두 통을 들고 나간다.그 때 마다 가방에서 꺼내고 넣기 귀찮아 만든 Film Case 대단한건 아니지만,하루 동안의 촬영을 위한 모든 준비가카메라 하나를 메는 것으로 끝나서 좋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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