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주일과 일년 지난 몇 주 동안 미뤄왔던 일들을 1월이 가기 전에 해야겠다는 생각이 이 새벽에 든건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 1월 계획 부터 일 핑계로 제대로 하지 못하는 나를 그동안 많이 참아왔었던 이유일까? 필름 현상 & 스캔 맡기기. M6 한롤 다 찍기. 헥사톤 프린트 + 액자 만들기 아버지 핸드폰 다시 신청하기. 1월 3,4 주차 도서 구입하기. 읽지 못한 책들 읽기. 방청소 하기 세차 하기 이렇게 적어놓으면, 참 소일거리만 하는 주말인듯 하지만, 실제로는 시간을 쪼개어서 바쁘게 주말을 보내도 겨우 다 할 수는 있을 정도이다. ( 집안일이 끝이 없는 것이랑 비슷한 경우랄까? -.-;;; ) 이렇게 1월의 마지막 주말에 내가 할 일을 적다보니 올해는 어떤 목표를 가져가야 할 지, 아직 정리를 못했다는게 문뜩 떠올..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