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부터 내려오던 파도리 구모배길의 집은

올 해 앞마당 잔디 깔기와 뒷마당 다지기로 완성 되었다.


좋은 쉼터를 만들어 주신 아버님, 어머님께 늘 감사한 마음으로

고기와 막걸리를 먹으러 가는 우리 가족의 시골이다.





아들이 수원을 살아도 일년에 한번도 찾지 않는 울 아버지와 어머니

손자와 함께 나들이에 수원을 찾으셨다.

자판기에서 획득한 스파클링 음료를 자랑하는 유재





7살이지만, 외모로는 초2정도 되어 보이는 겨울이는

유재를 정말 잘 챙겨 준다.

똑똑하고 호기심 많고, 통통해지고 있다.





며느리와 시아버지는 스마트폰 삼매경에 빠지고,

손자는 그런 모습에 익숙하다.



3대가 같이 대중교통을 타고 큰 행사에 참가 하는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

절실하게 느꼈던 하루다. 

정조대왕 행차는 결국 아버지 혼자 보는 걸로 마무리 -.-;;;






늘 찾던 파도리 집에 변화가 생겼다.

뒷뜰에 커다란 주차장을 만들고, 집 주위로 초록 잔디를 심었다


외할아버지의 부지런함에 유재는 더욱 파도리를 마음에 들어하고,

잔디에 물 주는 것 자체로 힐링이 된다.


좋은 휴식처가 어딘가 있다는 것은

자주 찾지 않아도 큰 힘이 된다 :)









2016


2015년


2014년














더운 날 아들과 아버지의 신경전에 엄마만 속이 터졌다.





나무의 활짝 핀 꽃 만큼 아들의 생각은 피어나고 있지만,

아직 아빠의 역활에 싹도 못 피운 나다.






" 겨울 가족 여행 - 속초 "







아직 아기 같은데, 3월이 되면 

어린이 집을 떠나 유치원을 가야 한다.


적응하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에

자주 보여주려 찾았다.


그런데 너무 추워....ㅠ.ㅠ

담에 또 오자